베트남 페스티벌, 오사카에서 다시 개최

일본 내 베트남인들이 참여하는 제3회 오사카 베트남 페스티벌이 오는 3월 7일부터 이틀간 오사카성 공원 내 타이요노히로바(태양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응오 찐 하 오사카 주재 베트남 총영사 (왼쪽)가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응오 찐 하 오사카 주재 베트남 총영사 (왼쪽)가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응오 찐 하 오사카 주재 베트남 총영사와 조직위원회측은 28일 현지에서 기자회견에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오사카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과 현지 당국, 후원사 및 초청 인사들이 참석했다.

두 차례의 성공에 힘입어 점차 독특한 연례 문화행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오사카 베트남 페스티벌은 일본 내 베트남 커뮤니티의 만남의 장이자, 음악과 음식, 다양한 전통 및 현대 문화 활동을 통해 일본 대중과 국제 사회에 베트남의 문화, 국민, 국가를 소개하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은 베트남이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국가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시점에 열린다. 동시에, 베트남-일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도 더욱 강력하고 실질적이며 심도 있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은 현재 경제, 문화, 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의 중요한 신뢰 파트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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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전경.

'베트남 나우 – 맛, 소리, 미소: 오감으로 체험하는 베트남'을 주제로 한 올해 페스티벌은 오사카 한복판에서 활기차고 현대적인 베트남의 공간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식 부문에서는 오사카와 간사이 지역의 평판 높은 베트남 레스토랑들이 직접 준비하고 제공하는 쌀국수(pho), 분보(bun bo), 반미(banh mi), 넴, 커피 등 대표적인 베트남 요리를 선보이는 수십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예술 부문에서는 베트남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베트남 문화를 사랑하는 일본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관광 측면에서는 일본 대중에게 베트남의 새롭고 매력적인 여행지를 소개할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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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계 의원 모리타 타오(오른쪽)가 제3회 오사카 베트남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간사이 지역 약 14만 명의 베트남 커뮤니티와 타 지역 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 상담 및 영사 자문 활동도 진행한다.

호앙 주옌(Hoang Duyen), 제이솔(Jsol), 람 바오 응옥(Lam Bao Ngoc) 등 다수의 베트남 및 일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사카와 간사이 지역 주민, 방문객들에게 베트남 문화를 풍부하고 친근하며 감성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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