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프링페스티벌은 서울에서 매년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 문화 교류 행사 중 하나다. 행사에는 주한 외교공관 대부분과 다양한 국제 문화 단체들이 참여하며, 각국이 자국의 이미지와 문화적 정체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국민 간 교류를 통해 국가와 국민 간의 이해 증진, 우정, 협력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한 베트남대사관은 올해 축제에서 대표단과 방문객들에게 베트남의 풍경, 문화, 국민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명승지, 문화유산, 사회경제 발전 성과, 관광 상품, 전통 수공예품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 교류 및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베트남 음식 부스에서는 분짜(숯불구이 돼지고기와 쌀국수), 반미(베트남식 바게트), 베트남 커피 등 전통 별미로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많은 대한민국 방문객들은 베트남 음식에 대한 큰 관심과 함께 가까운 시일 내 베트남을 방문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부호 주한 베트남대사는 “2026년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국민 간 교류를 강화하고, 베트남과 베트남 국민, 문화를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부 호 대사는 “베트남 부스는 문화, 관광, 음식 홍보의 장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베트남 국민의 긍정적 가치를 전파하고, 베트남과 대한민국 간 점점 더 깊어지고 실질적이며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사회적 기반과 우호적 유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에서 베트남 부스의 존재는 주한 베트남 공동체가 민족 문화 정체성 보존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으며, 베트남과 대한민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정, 유대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