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셰프의 저력...태국 얼티밋 셰프 챌린지 단체종합 우승

베트남 셰프들이 2026 태국 얼티밋 셰프 챌린지에서 단체 종합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금메달 1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6 태국 얼티밋 셰프 챌린지에서 다수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낸 베트남 셰프들.
2026 태국 얼티밋 셰프 챌린지에서 다수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낸 베트남 셰프들.

최근 방콕에서 개최된 ‘태국 얼티밋 셰프 챌린지 2026’은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문 요리 대회 중 하나로 세계요리사협회(Worldchefs)의 후원 아래 태국요리사협회가 주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식음료 박람회인 ‘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6’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베트남 대표팀은 호찌민시 관광협회 산하 사이공 프로페셔널 셰프 길드 소속으로, 도안 쯔엉 선이 단장을 맡아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에는 과일 및 채소 조각 부문 코치인 팜 반 투언과 후인 탄 후이, 기술 보조 쩐 끄엉 틴, 심사위원 리 낌 롱이 동행했다.

방콕에서의 대회 여정을 마친 베트남 대표팀은 3인 셰프 부문 단체전에서 응우옌 득 꾸옌, 쩐 티 끼에우, 레 반 떤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 성과는 국제 대회 시스템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오랜 기간 철저한 준비와 집중적인 훈련을 거친 결과였다.

여러 베트남 셰프들은 인상적인 개인 성과를 통해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후인 탄 후이, 응우옌 즈엉 탄, 쩐 티 끼에우, 레 반 떤, 판 티 옌 비 셰프는 각각 금메달 2개씩을 수상했다.

응우옌 민 니 셰프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뛰어난 종합 성적을 거뒀다. 이 밖에도 응우옌 쯔엉 후인, 판 푹 하우, 쩐 티 뉴 이, 쿠앗 만 탕, 응우옌 득 꾸옌, 응우옌 쩐 꾸옥 닷, 도안 쯔엉 선, 쩐 꽝 틴, 당 즈억 타오, 응우옌 티 탄 투이 셰프도 대표단의 종합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요리가 관광 발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인정받는 현시점에서, 젊은 셰프들에게 국제 대회 참가 기회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베트남 요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베트남관광협회 부 티 빈 회장은 셰프들의 뛰어난 성과를 축하하며 “셰프들은 베트남 요리의 위상을 지역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동시에 그들의 재능을 입증했으며, 관광업계와 전국적으로 마땅한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수의 권위 있는 메달을 수상한 응우옌 민 니 셰프는 “직업 교육 기관들이 학생들이 국내외 권위 있는 대회에 더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이는 젊은이들이 실력을 키우고 국제 요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태국 얼티밋 셰프 챌린지 2026에서는 태국, 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등 여러 국가의 대학과 직업학교들이 학생들의 대회 준비에 체계적으로 투자해 많은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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