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의 실질적인 관찰 결과, 각급 당 대회 결의가 시의적절하게 조정되어 목표와 과제가 현실의 역동성과 밀접하게 연계되고 명확하게 정의됨으로써, 결의안이 실행하기 어렵거나 형식적으로만 이행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현대 산업을 촉진하는 것과 더불어, 여러 성·시의 당 위원회 결의안과 행동 프로그램은 관광을 지역 성장에 기여하는 핵심 경제 부문으로 간주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흥옌성 당 대회 결의안은 도시 경제 발전, 서비스, 상업, 고품질 관광과 연계된 현대적이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체계를 강력히 발전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회 결의안에서 고품질 관광 발전을 언급한 것은 흥옌성 당 위원회가 다수의 역사 유적지, 문화유산, 경관 등 흥옌의 강점을 면밀히 연구했으며, 전임기의 효과적인 실천과 성공적인 모델을 계승·발전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흥옌성 문화체육관광국 당 위원회 상임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흥옌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1,060만 명에 달해 2016~2020년 대비 43.24% 증가했다. 관광 서비스는 꾸준히 성장하며 특히 축제와 연계된 정신적·문화적 관광이 성의 경제 구조에서 그 역할을 점점 더 확고히 하고 있다.
이는 상임위원회가 흥옌성 당 위원회, 인민위원회, 인민의회에 도내 유명 유적지 보존 및 홍보에 자원을 집중하고, 2010년 5월 27일 총리의 결정(744/QD-TTg)에 따라 관광 발전과 연계된 포히엔 고도(古都)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속적으로 자문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관광 발전에서 디지털 전환이 불가피한 추세임을 인식하고, 흥옌성 문화체육관광국 전체 당 위원회는 문화유산의 보존 및 가치 제고, 서비스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최우선 과제로는 성 관광 정보 포털과 스마트 관광 애플리케이션의 업그레이드, 관광 관리에 가상현실(VR) 기술과 디지털화 적용이 꼽힌다.
상임위원회와 국 지도부는 인접 성·시, 특히 하노이–하이퐁–꽝닌 핵심 삼각지대 내에서 관광 개발 협력 및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과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성·지역 간 회의와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까마우성에서는 성 당 대회 결의가 관광 개발을 두 번째 우선순위 핵심 과제로 지정, 지역 특색이 뚜렷한 국가적 규모의 주요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하여 관광이 진정한 핵심 경제 부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까마우성 박리우동 당 위원회와 인민위원회는 고급부터 저가까지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성 당 대회 결의안의 요구에 따라 까마우성 다박꼼 당 위원회와 인민위원회는 생태 관광과 지역 해안 문화 체험을 발전시키고, 꼼의 OCOP(지역 특산품) 제품을 현대 유통망과 여행사에 연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 정치국은 2025년 11월 4일자 결론 제203-KL/TW를 발표, 2025년 성장 목표의 최대 달성을 위한 과제와 해법 이행에 계속 집중하고, 향후 지속적인 두 자릿수 성장의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며, 2016년 11월 1일 제12기 당 중앙위원회 결의 제05-NQ/TW를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새 임기를 맞아 각 지역의 당 위원회와 조직들은 당 중앙위원회의 방침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제13차 전국 당 대회 결의의 성공적 실현과 국가의 두 차례 100주년 목표 달성을 위한 동력, 열망, 견고한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