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핀란드 정상, 협력문서 서명식 참관

베트남이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던 때, 핀란드는 개발 원조를 선도적으로 제공하며 하노이와 하이퐁의 식수 및 상수도 시스템과 같은 핵심 사업을 지원한 선구적인 국가였다.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또 럼 서기장(왼쪽 뒤)과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오른쪽 뒤)이 양국 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VNA)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또 럼 서기장(왼쪽 뒤)과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오른쪽 뒤)이 양국 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VNA)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또 럼 서기장과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헬싱키에서 양국 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함께했다.

이번에 체결된 문서에는 베트남 농업환경부와 핀란드 환경부 간 환경,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양자 협력 양해각서가 포함됐다. 또, 베트남 재무부와 핀란드 외교부 간에는 핀란드 공공부문 투자기금이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준비 및 시행을 지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이와 함께, 재무부와 핀란드 수출신용기관 간에도 별도의 양해각서가 서명됐다.

핀란드와 베트남은 1973년 1월 25일 공식적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핀란드는 1974년 하노이에 대사관을 개설했고, 베트남은 2005년 말 헬싱키에 대사관을 설립했다. 이후 양국은 전통적인 우호 관계와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긴밀히 발전시켜 왔다.

또 럼 서기장(왼쪽)이 서명식 후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VNA)
또 럼 서기장(왼쪽)이 서명식 후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VNA)

베트남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 핀란드는 개발 원조를 선도적으로 제공하며 하노이와 하이퐁의 깨끗한 물과 상수도 시스템 등 주요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또 럼 서기장과 대표단의 이번 공식 방문은 2023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직후 이뤄진 것으로, 반세기에 걸친 견고한 동반자 관계와 향후 50년을 향한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번 방문은 양국이 그간의 성과를 되짚고, 미래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며, 전통적 우호와 포괄적 협력을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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