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남미 공공부문 노조연맹과 협력 확대

응오 민 응우엣 베트남 주아르헨티나 대사는 17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재 베트남 대사관에서 중남미 공공부문 노조 연맹(CLATE)의 훌리오 푸엔테스 회장을 접견하고, CLATE와 베트남 노동조합 조직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베트남 주아르헨티나 대사 응오 민 응우엣과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공무원연맹(CLATE) 훌리오 푸엔테스 회장. (사진: VNA)
베트남 주아르헨티나 대사 응오 민 응우엣과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공무원연맹(CLATE) 훌리오 푸엔테스 회장. (사진: VNA)

푸엔테스 회장은 이 자리에서 1967년에 설립된 CLATE가 20개 중남미 국가의 87개 공공 부문 노조로 구성된 국제노동조합연맹으로 약 530만 명의 조합원을 대표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CLATE의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최근 아시아 파트너들과의 연계 강화 노력을 강조했다. 푸엔테스 회장은 그러면서 가속화되는 세계화와 통합 흐름 속에서 아시아와의 교류 확대가 CLATE의 전략적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했다.

응오 민 응우엣 베트남 주아르헨티나 대사가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 공무원 연맹(CLATE)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VNA)
응오 민 응우엣 베트남 주아르헨티나 대사가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 공무원 연맹(CLATE)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VNA)

응우엣 대사는 베트남의 정치와 경제, 사회 현황을 소개하며, 독립을 위한 투쟁과 사회주의 지향 시장경제 체제 하에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집중 소개했다.

그녀는 이어 베트남 노동총연맹(VGCL)이 노동자를 대표하는 광범위한 사회정치 조직으로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노사 간 대화를 촉진하며, 복지 향상과 경제 성장, 사회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담에서 CLATE와 베트남 노동조합 조직 간 협력 강화가 집중 협의됐다.

양측은 경험 공유와 정보 교환, 공동 활동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CLATE는 중국 및 인도와 진행한 학술 포럼 및 정책 대화 사례를 소개하며, 베트남 및 기타 아세안 회원국과도 유사한 행사를 개최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양측은 정보 교환, VGCL과 CLATE 회원 조직 간 긴밀한 연계, 제도 모델·발전 정책·베트남의 사회주의 지향 시장경제 관리 경험을 주제로 한 학술 및 대화 플랫폼 개발 등 협력 사업 추진에서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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