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대서 보폭 넓히는 베트남...NPT 평가회의 원탁토론 주재
베트남이 2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11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를 맞아 원탁토론을 주재했다.
#녹색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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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2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11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를 맞아 원탁토론을 주재했다.
베트남은 최근 몇 년간 국제사회와 함께 녹색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여전히 현실적인 과제들이 남아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24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전화 회담을 갖고 관계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베트남은 에너지 수요 증가로 인한 압박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와 석유의 절약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이 국가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지목되고 있다.
팜민찐 총리는 9일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를 신속하게 실천에 옮기기 위한 두 가지 주요 경진 운동의 출범식을 주재했다. 이번 운동은 혁신, 과학기술 발전, 디지털 전환 및 녹색 전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민간기업의 강력한 성장과 국영기업의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순환경제의 잠재력과 발전 방안이 16일 당 중앙위원회 정책전략위원회와 정부가 공동 주최한 ‘2025년 베트남 경제 및 2026년 전망 포럼(VEPF)’ 패널 토론의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녹색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기업들에 최우선 전략적 과제가 되었다. 이는 특히 베트남이 COP26에서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 달성을 약속한 이후 더욱 중요해졌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27일 유럽연합-아세안 비즈니스 위원회(EU-ABC) 및 주베트남 유럽상공회의소와의 업무회의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장애물을 신속히 해소한다는 베트남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유럽 기업들이 베트남의 고성장 및 녹색 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부이 탄 선 부총리는 24일 저녁부터 27일까지 호찌민시에서 '디지털 시대의 녹색 전환'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5년 가을 경제 포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기후 변화, 환경 오염, 생물다양성 감소가 점점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치면서, 녹색 전환과 순환경제 발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접근법은 환경 문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경제 성장의 질을 높이는 ‘열쇠’로 기능한다.
베트남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함에 따라, 기존 플라스틱에서 친환경 생분해성 대체재로의 전환이 필수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 관광산업이 기후 변화와 치열한 글로벌 경쟁 와중에서 지속 가능성, 적응력, 혁신을 중심으로 구조 재편의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전환이 두 가지 전략적 축으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