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손은 베트남 정상이 국빈 방문하는 동안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상호 이익을 위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덴마크가 프랑스에 이어 베트남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두 번째 유럽연합(EU) 회원국임을 강조하면서 양측은 공동성명에서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증진, 무역 규모 및 투자 흐름 확대를 저해하는 장벽 제거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코펜하겐에서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프레데리크 10세 덴마크 국왕이 덴마크 주요 기업 지도자들과의 회의에 참석했다며 이 자리에서 덴마크 대표 기업 및 대기업 관계자들은 베트남의 투자 환경에 대한 신뢰와 그 전망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기업들이 베트남을 장기 투자처, 생산거점, 혁신 허브, 글로벌 가치사슬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계속 선택해주길 요청했으며, 베트남 기업과의 협력 강화, 기술이전, 인적자원 개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노력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또 유럽연합(EU) 및 벨기에 왕국 공식 방문 기간 중 유럽 및 벨기에 주요 기업 대표들과 고위급 대화에 참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베트남이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이 제공하는 이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EU-베트남 투자보호협정(EVIPA) 비준 절차의 조속한 완료를 촉진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투자를 위한 보다 우호적인 법적 틀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파사손은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전략적 인프라, 물류, 항만, 청정에너지, 순환경제 등 3대 협력 분야에 집중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첨단기술,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반도체, 의료, 제약, 바이오테크놀로지, 첨단농업 분야의 공동 발전, 그리고 고기준·지속가능·책임 있는 가치사슬로의 무역 업그레이드를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EVFTA가 양측 상품의 상호 시장진출을 용이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다음 단계에서는 자본, 기술, 기업, 기준, 공급망 등에서 양측의 더 깊은 연계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