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은 이날 출범식에서 ‘2026 베트남 iContent’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이야기와 콘텐츠, 행동을 확산하고 책임 있는 창작을 장려하는 한편 사이버 공간에서 건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베트남의 풍부한 문화적 정체성과 인류애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 꽝 뜨 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방송전자정보국 국장은 “3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이 파트너, 후원사, 협력 기관,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커뮤니티의 점점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초기에는 자원과 참여 부족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점차 확대된 지지 덕분에 조직위원회가 콘텐츠를 새롭게 하고 품질을 높이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국장은 “한때 단순한 바람에 불과했던 많은 아이디어들이 이제는 현실이 됐다"며 "전국적으로 저명한 예술가들과 협력해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최 측은 올해의 주제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와 예술가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긍정적인 가치를 지향하고, 창의성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전환하는 한편, 디지털 콘텐츠 창작을 대중과 더욱 가깝게 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2026 Viet Nam iContent Awards’이 있다. 베트남 내 다양한 플랫폼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뛰어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시상식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후보 추천, 투표, 심사는 공식 발표된 규정에 따라 이뤄진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찬란하게 살아가자’ 디지털 콘텐츠 창작 공모전은 창작자와 일반 대중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긍정적인 이야기, 이미지, 시각을 공유하도록 장려한다. 이 공모전은 9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영상과 사진, 글쓰기 부문으로 나눠 총상금 약 2억 동(약 7700달러)이 지급된다.
또한, 30명 이상의 예술가, 인플루언서, 셰프가 참여하는 베트남 문화와 요리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지역을 탐방하며, 현지 특산물을 맛보고, 지역의 음식 문화를 보존·발전시키는 사람들을 만난다. 이 프로그램은 각 음식의 맛 뒤에 숨겨진 문화, 사람, 장소에 대한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12월 11일 호찌민시에서 마무리된다. 주요 행사로는 ‘Top Creators and Brands Forum’, 전시 및 체험 공간, 소셜미디어 스타와 공연팀을 위한 무대 경연 등이 포함된다.
2024년 처음 시작된 ‘Viet Nam iContent’는 긍정적인 기여를 인정하는 동시에 창작자, 플랫폼, 기업, 브랜드, 대중이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