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매력적 투자처" 아르헨 신문, LG 첨단소재 생산 보도

베트남이 첨단 산업과 고부가가치 제조업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처로서의 매력을 점점 더 높이고 있다고 아르헨티나의 유력 일간지 인포바에(Infobae)가 4일 보도했다.

베트남 내 첨단소재 생산을 확대키로 한 LG 결정을 다룬 아르헨티나의 유력 일간지 인포바에 보도. (사진: 스크린샷)
베트남 내 첨단소재 생산을 확대키로 한 LG 결정을 다룬 아르헨티나의 유력 일간지 인포바에 보도. (사진: 스크린샷)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LG그룹이 베트남 북부 항구 도시 하이퐁에 첨단 소재 생산을 위한 신규 생산라인을 가동하며 베트남 내 첨단 소재 생산을 확대했다.

이 신규 시설은 소비재, 의료, 산업 분야에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항균 및 항곰팡이 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연간 2,0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하이퐁 공장은 LG의 첨단 소재 글로벌 생산 능력을 연간 6,500톤으로 끌어올렸다.

신문은 LG가 베트남에서의 생산을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해 글로벌 공급망이 다변화되고 재편되는 가운데, 다국적 기업들이 새로운 투자처로서 베트남의 매력에 주목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LG는 베트남에서 생산된 제품을 유럽, 북미,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가정용 가전제품, 병원 코팅, 위생용품, 식품 포장재, 의료기기 등에 사용되는 항균 및 항곰팡이 기능의 푸로텍(PuroTec) 소재를 생산한다.

또한 오븐과 전자레인지용 이지-클린 에나멜(Easy-Clean Enamel) 코팅도 제조해 기름때 축적을 줄이고 제품 내구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포바에에 따르면, LG가 베트남에서 생산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공공 보건, 식품 안전, 지속 가능한 개발 솔루션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 증가에 대응해 첨단 소재 사업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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