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 50여곳에 AI학과 등 개설...정책 수립에도 활용

베트남이 2030년까지 국가기관과 기업, 교육기관 전반에 걸쳐 최소 5천명의 데이터 전문가 인력을 양성하고 , 50개 이상의 고등교육기관에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보안 관련 학과 및 전공을 개설한다. 또 2045년까지는 당과 국가기관의 주요 결정 및 정책의 최소 90%가 데이터 분석과 AI를 활용해 수립, 평가, 예측된다.

레 민 흥 총리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 데이터 전략(2026-2030)과 2045년을 내다본 비전을 승인하는 결정 제1308/QD-TTg호를 발표했다.

 슈퍼컴퓨터 시스템을 활용해 베트남어 AI 모델을 개발하는 비엣텔 데이터인공지능서비스센터. (사진: TL)
슈퍼컴퓨터 시스템을 활용해 베트남어 AI 모델을 개발하는 비엣텔 데이터인공지능서비스센터. (사진: TL)

이번 전략의 궁극적인 목표는 신뢰할 수 있고 상호운용 가능한 통합형 현대 국가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전략은 데이터를 전략적 자원, 핵심 생산 요소, 그리고 국가 거버넌스,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의 새로운 동력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AI와 고성능 컴퓨팅, 전략적 디지털 기술의 분석, 예측, 정책 수립, 지능형 서비스 제공 분야 적용을 가속화하는 데 역점을 둔다.

전략에 따르면, 국가 데이터 거버넌스 교육 프레임워크에 따라 최소 5만 명의 공무원과 공직자가 데이터 거버넌스, 분석, 활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및 역량 강화가 이뤄진다. 약 30만 명의 기업 종사자들도 데이터 기술,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응용 분야 교육을 받게 된다.

국가기관, 기업, 교육기관, 과학기술 단체 전반에 걸쳐 최소 5천명의 데이터 전문가 핵심 인력이 양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50개 이상의 고등교육기관에서 데이터 과학, 데이터 거버넌스, AI,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보안 관련 학과 및 전공이 개설된다.

전략은 2045년까지 당과 국가기관의 모든 리더십, 지휘, 거버넌스, 운영 활동이 데이터에 기반하게 되고 주요 결정 및 정책의 최소 90%가 데이터 분석과 AI를 활용해 수립, 평가, 예측될 것으로 전망한다.

모든 적격 공공 서비스가 전면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필수 공공 서비스의 최소 90%가 데이터 기반으로 능동적, 자동화 또는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되고 국민 및 기업의 만족도가 99% 이상에 이를 것으로 내다본다.

베트남은 데이터 거버넌스, 저장, 처리, 분석, 보호를 위한 핵심 플랫폼, 기술, 제품의 최소 80%를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AI 인프라, AI 모델,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자주적 역량을 갖추게 된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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