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수입, 올해 첫 5개월 만에 연 목표치의 47.7%

베트남의 올해 첫 5개월간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2천156억6천만 달러를, 수입은 30.8% 급증해 2천294억 60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총 교역액은 4천451억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랑선성 치마 국경검문소의 하역 구역에서 수출입 화물을 운송하는 차량들. (사진: 베트남통신사)
랑선성 치마 국경검문소의 하역 구역에서 수출입 화물을 운송하는 차량들. (사진: 베트남통신사)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수입·수출 활동을 통한 국가 예산 수입이 215조 1400억 동(약 81억 7,000만 달러)에 달해 연간 목표의 47.7%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보다 16.9% 증가한 규모다.

이는 할당된 예산 목표치인 451조 동의 47.7%, 그리고 희망 목표치인 516조 5000억 동의 41.6%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조 1,000억 동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올해 1-5월 사이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2천156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30.8% 급증한 2천294억6천만 달러에 달했다. 총 교역액은 4천451억2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밀수, 무역 사기, 불법 국경 운송 활동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가운데, 관세청은 고위험 품목을 대상으로 한 검사와 경고를 강화했다.

관세 당국은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지식재산권 침해 사례 41건을 적발 및 처리했으며, 이 중 2건은 경찰에 이첩돼 수사 및 기소가 진행 중이다.

관세 당국은 작년 12월 15일부터 올해 5월 14일까지 밀수 및 무역 사기 단속에서 총 8천931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처리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약 8조3천900억 동에 달한다.

관세 부문은 4건에 대해 직접 형사 절차를 개시했으며, 50건은 기소를 위해 이관됐다. 행정 처분을 통해 2조6천300억 동이 추가로 국고 수입으로 처리됐다.

마약 밀매 단속에서는 관세 당국이 공안, 국경경비대와 협력해 72건, 196명의 용의자를 적발했으며, 이 중 23건은 관세 당국이 주도했다. 당국은 약 428kg의 마약을 압수했다.

관세청은 주요 지역에서 순찰과 검문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밀수 및 무역 사기 근절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에게 밀수 행위를 조장하지 말고, 출처가 불분명한 상품 거래를 피하며, 의심스러운 위반 사례를 적극적으로 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VNA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