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 베트남이 한국에서 진행하는 주요 교역 촉진 활동 중 하나로, 이 지역 공급망 내 입지를 강화하고 수출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참가업체들은 가공식품과 열대과일 제품, 건강기능식품, 향신료,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Vinamilk, WestFood, TSFood, Nafoods Group, Bich Chi Food, DH Foods 등 주요 수출기업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주목할 만한 추세는 원자재 수출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의 전환이다. 베트남 기업들은 심층 가공, 프리미엄 포장, 브랜드화, 국제 기준 준수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영양식품, 유기농 제품, 기능성 음료, 간편식 등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베트남 수출업체들에는 큰 기회가 열리고 있다. 가공 과일과 커피, 캐슈넛, 향신료, 해산물, 영양식품 등은 앞으로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팜 칵 뚜옌 주한 베트남 무역참사관은 “한국 시장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친환경 제품, 간편식에 대한 수요라는 세 가지 주요 소비 트렌드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면서 "이는 베트남의 강점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서울푸드 2026 행사는 제품 홍보를 넘어, 베트남 기업들이 한국의 수입업체와 소매업체, 유통업체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과 더 넓은 국제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