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필리핀 정상, 관계 발전 공동비전 제시 예정"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필리핀 국빈 방문이 양국 관계에 있어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필리핀 대통령 공보실 발표를 인용해,보도했다.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필리핀을 국빈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사진: 당 코아)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사진: 당 코아)

이번 국빈 방문은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새 직책을 맡은 이후 필리핀을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양국이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이뤄지는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필리핀 뉴스 통신사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을 대통령궁에서 공식 환영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지난 50년간의 양자 협력 성과와 양국 관계의 견고함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또 럼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마르코스 대통령이 무역, 투자, 식량 안보, 국방, 해양, 교육, 관광, 인적 교류 등 우선 협력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필리핀 언론은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에서 필리핀의 유일한 전략적 동반자임을 강조했다. 양국은 1976년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201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최근 몇 년간 양국 관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확대됐다. 양국은 향후 수년 내에 양국 간 교역액 1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무역 증진에 힘쓰고 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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