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동나이 중앙직할시 승격안 심의...장기 미집행 사업도 다뤄

국회는 제16기 첫 회기 중인 22일 남부 동나이성의 중앙직할시 승격안에 대해 심의했다. 

국회는 22일 남부 동나이성의 중앙직할시 승격안에 대해 심의했다. (사진: NDO)
국회는 22일 남부 동나이성의 중앙직할시 승격안에 대해 심의했다. (사진: NDO)

국회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베트남 문화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메커니즘과 정책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심의했다.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동나이성은 전략적 위치와 역사적 전통, 국방·안보·문화·사회 분야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베트남을 대표하는 경제 지역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이 성은 주요 개발 축과 호찌민시를 중부고원 지대와 남중부 해안, 메콩델타 지역과 연결하는 핵심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교통, 산업, 서비스, 물류 등 인프라가 점차 현대화되고 있으며, 롱탄국제공항 건설이 신속히 추진됨에 따라 남부 지역과 전국에 강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는 역동적이고 다핵화된 다기능 도시로 성장할 모든 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나이시의 직할시 설립은 지역뿐만 아니라 남부와 전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개발 및 거버넌스 모델의 근본적인 전환을 의미하며, 동나이를 호찌민시와 기능을 분담하고 연계를 강화해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는 주요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나이 직할시 설립안은 국가적 성장 거점이자 지역 경제 연결 허브, 국제 관문으로 자리매김하며, 동남부 지역에 대한 정치국의 방향에 부합하는 현대적이고 역동적이며 문명화된 도시 발전의 모델로 구상되고 있다.

설립안에 따르면, 동나이시는 현재 동나이성의 행정 구역을 기반으로 하며, 면적은 12,737.18㎢, 인구는 449만 명 이상, 95개 읍·면 행정 단위를 포함한다. 기존 정치 체계의 행정 본부와 조직 구조는 당 규정 및 관련 법률에 따라 일부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유지될 전망이다.

오후 회의에서는 국선 변호사 제도 시범 도입, 2024년 토지법 이전의 토지법 위반 처리 특별 메커니즘, 장기 미집행 사업 해결 방안, 국제 중재 판정 관련 자금 처리 계획 등에 관한 결의안 초안이 심의됐다.

VNA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