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제4군구에 주권·안정 수호 핵심 역할 당부

레민흥 총리는 18일 제4군구 사령부에 대해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해 중부 지역에서 베트남 주권과 안정을 수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레민흥 총리가 18일 응에안성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제4군구에 ‘인민군 영웅’ 칭호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 탄 지앙/Thanh Giang)
레민흥 총리가 18일 응에안성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제4군구에 ‘인민군 영웅’ 칭호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 탄 지앙/Thanh Giang)

흥 총리는 중부 응에안성에서 열린 제4군구 ‘인민군 영웅’ 칭호 수여식에 참석해 이 지역이 오랜 기간 국가 방위와 안보에서 전략적 위치를 차지해왔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어 제4군구가 지난 80년간 타인호아와 응에안, 하띤, 꽝찌, 후에를 관할하며 당과 국가, 국민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을 보여왔다고 치하했다. 아울러 단결과 인내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국가 해방, 통일, 방위는 물론 국제적 의무 이행에도 크게 기여해왔다고 했다.

그는 특히 제4군구가 프랑스 식민주의자와 미국 제국주의자에 맞선 전쟁에서 역사적 공헌을 했다며 이 지역이 전략적 후방이자 치열한 전선이었다고 했다. 제4군구 부대는 프랑스 식민주의자에 맞선 투쟁에서 결정적 승리를 거둔 디엔비엔푸 전투와, 국가 통일을 이끈 1975년 봄 총공세 및 봉기 등 주요 승리에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총리는 또한 제4군구가 이후 국가 건설과 수호는 물론 사회경제 발전과 국방·안보에 크게 기여했다며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위대한 우정과 특별한 연대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했다.

이어 베트남이 전례 없는 도전과 중대한 기회가 공존하는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면서 제4군구가 방위 임무 수행에 있어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흥 총리는 당의 노선과 국가의 국방·군사 정책 및 법률, 특히 최근 당 대회에서 제시된 새로운 사고를 철저히 이해하고 이행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국가 발전을 위한 평화롭고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적 예측 및 자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혁명적이고, 정규적이며, 정예화되고, 현대적인’ 군대를 지속적으로 건설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조직 구조를 개편해 효율성을 높이고, 훈련의 질을 개선하는 한편 현대적이고 첨단 기술전 대비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강력한 방위구역 구축은 물론 국방과 사회경제 발전을 통합하고, 전체 정치 체계와 국민 단결의 힘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 현대화의 핵심 축으로 과학, 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에 더욱 주목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대화는 장비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새로운 사고, 조직 모델, 지휘 방식, 적응 역량까지 포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군 내부의 강력한 당 조직 구축, 규율과 청렴성 유지, 확고한 정치적 신념과 윤리 기준, 책임감과 혁신 정신을 갖춘 장교단 양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대외 관계와 관련해서는 국방 외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특히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특별한 연대와 포괄적 협력을 심화하며, 양국 우정의 상징인 평화·우정·협력의 국경선을 구축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끝으로 시간이 흐르며 임무는 변화할 수 있지만, 제4군구에 대한 당, 국가, 국민의 신뢰는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4군구가 영웅적 전통을 바탕으로 모든 임무를 훌륭히 완수하고, 앞으로도 국가 수호와 베트남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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