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서기장, 하띤성에 "첨단기술·해양경제 육성해야"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21일 하띤성에 핵심 산업과  첨단기술과 청정에너지를 우선시하고, 목표 투자 유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녹색경제와 디지털경제, 해양경제 등 새로운 성장 동력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럼 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하띤성 지도부. (사진: VNA)
또 럼 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하띤성 지도부. (사진: VNA)

또 럼 서기장은 이날 회의에서 하띤성에 최대한의 잠재력 활용과 함께 발전을 위한 포부로 기회를 포착하고, 도전에 맞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결의를 굳건히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중부 하띤성 당 위원회 상임위원회와의 현지 업무 회의에서 전통이 풍부한 지역으로서의 책임과 영예를 충분히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발전 동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물류 등 고품질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지역 교역 허브로 도약하고, 전략적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며, 공공 지출의 효율성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청렴하고 건설적인 2단계 지방행정 모델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큰 비전을 갖고 실천하는 공직자 집단을 육성하고, 투자 환경을 개선해달라고 했다. 아울러 행정 개혁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반적인 거버넌스 품질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 발전은 생태적이고 현대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고, 디지털 전환과 신농촌 개발, 농촌 경제 성장, 지역사회 기반 관광과 연계해 특히 서부 산악 지역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생계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문화 및 인적 자원 개발을 빠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이자 내적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또 럼 서기장은 이어 하띤이 '인재가 뛰어난 복된 땅'이라는 명성을 지키고, 학문에 대한 열정, 인애, 회복력 등 핵심 가치를 보존·계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문화산업, 스마트 관광, 체험 교육을 통해 문화를 진정한 발전 자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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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업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이어 교육 전반의 질을 높이고,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취약계층과 접경 지역을 지원하고, 공중보건과 사회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우선순위를 둬야 하며 연대와 상부상조의 정신을 계승해 사회적 자원을 모아 빈곤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또 럼 서기장은 또한 국가 방위와 안보를 더욱 강화해 안정적이고 안전한 발전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접경 지역에서는 주권 수호와 함께 사회경제적 발전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국가 방위 태세 구축과 함께 대외 관계를 확대하고, 라오스 지방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랑스러운 혁명 전통을 이어가며, 당과 정치 체제 구축에서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계속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당 조직도 혁명 선배들의 사상, 윤리, 업무 방식을 계승해 청렴하고 강한 당을 건설하고, 국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국민을 최우선으로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더십 방식의 혁신과 함께 2단계 지방행정 모델에 따라 행정 조직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기초 단위의 권한을 강화하고 경제 발전, 행정 개혁, 디지털 전환, 사회복지 등에서 혁신적 모델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는 '적재적소 인재 배치' 원칙에 따라 개선하고, 성과는 구체적인 결과와 시민·기업의 만족도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점검과 감독을 강화하고, 규율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부패·부정·낭비 척결을 성역과 사각지대 없이 단호하고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통해 모든 계층에서 유능하고 청렴하며 헌신적인 국민 중심의 공직자 집단을 육성해 새로운 발전 단계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응우옌 주이 람 하띤성 당서기는 하띤성이 북중부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해 있으며, 약 6,000㎢의 자연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붕앙 경제구역과 카우쩌우 국제 국경문 경제구역이 있다. 2단계 지방행정 모델 도입 이후 60개 읍-면과 9개 동을 두고 있으며, 인구는 160만 명을 웃돈다.

하띤성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지난 2020~2025년 사이 연평균 6.4% 성장했으며, 2025년에는 8.8%에 근접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최고치인 12.4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성장의 모멘텀을 마련했다. 빈곤 가구 비율은 2.1%로 감소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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