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는 다낭국제공항이 터미널 T1의 주요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전면적으로 개보수 작업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낭공항은 비즈니스 라운지를 확장하고, 화장실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좌석을 추가로 설치하고, 녹지 조경과 안내 표지 시스템, 항공편 정보 디스플레이 화면 등을 개선했다.
또한, 고속 Wi-Fi와 충전 스테이션, 무료 식수대, 수하물 포장 서비스, 특별 지원이 필요한 승객을 위한 지원 서비스 등 현대적인 편의시설도 강화했다.
공항은 자동 요금 징수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AI 기반 승객 흐름 분석 시스템, AI 챗봇, 자동 트레이 반환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보안 검색대에는 안내 데스크를 설치해 승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생체 인식 및 자동화 시스템도 도입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체크인, 보안 검색, 탑승 절차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
다낭국제공항은 인프라와 기술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개선을 통해 Skytrax 4성급 기준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공항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 및 중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글로벌 항공 지도에서 전략적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앞서 2021~2030년을 대상으로 2050년까지의 비전을 담은 다낭국제공항 마스터플랜이 승인된 바 있다. 이는 증가하는 항공 운송 수요에 대응하고, 중부 지역의 관광을 포함한 사회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인프라 업그레이드의 중요한 단계다.
올해 다낭시는 전년대비 10.2% 늘어난 약 1,91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중 국제 방문객은 약 78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다낭 국제공항은 연간 약 2,000만 명의 승객과 1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50년에는 승객 처리 능력이 연 2,000만 명으로 유지되는 한편, 화물 처리 능력은 연간 약 33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B747, B787, A350 등 대형 항공기 수용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