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장소’ 목록은 전 세계 여행객들이 남긴 3억 7천만 건 이상의 검증된 이용후기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는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한 여행 파트너들을 기리는 상이다.
브라나반 아룰조티 베트남 부킹닷컴 지사장은 “여행지는 자연 경관이나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그곳 사람들의 따뜻함과 진정성도 정의된다”고 했다.
그는 이러한 취지에서 2026년 베트남에서 가장 환영받는 여행지로 호이안, 마이쩌우, 꾸라오투, 닌빈, 하장, 꼰다오, 퐁냐, 달랏, 푸꾸옥, 까오방을 꼽았다.
베트남에서는 총 1만3천52곳의 숙박 파트너가 트래블러 리뷰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이 중 6천503곳은 휴가용 주택이었다. 이 결과는 베트남의 성장하는 명성과 일관된 서비스 품질이 방문객 경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수상은 베트남을 찾는 여행객들의 다양한 숙박 선호도도 반영한다. 전통 호텔이 5천361곳으로 가장 많은 인정을 받았고, 이어 아파트(2천478곳), 홈스테이(1천651곳), 서비스 아파트(645곳), 빌라(516곳) 순이었다. 이는 현지의 특색을 잘 살린 독특한 숙박 공간을 찾는 여행객이 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 세계적으로는 이탈리아가 9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1만4천666곳의 여행 파트너가 수상했다. 그 뒤를 프랑스(17만596곳), 스페인(15만2천292곳), 독일(11만1천685곳), 영국(9만3천989곳)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