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새 시대의 대외관계 발전' 전당대회 결의 적극 이행

국가의 새로운 발전 단계에서의 외교 정책에 대한 주요 방향이 제14차 당 전국대회에서 제시됐다.

또 럼 당 서기장이 작년 10월 25일, 당 중앙 본부에서 베트남을 방문 중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당코아)
또 럼 당 서기장이 작년 10월 25일, 당 중앙 본부에서 베트남을 방문 중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당코아)

당 중앙위원이자 상임 부서기인 응우옌 만 크엉 외교부 차관은 제14차 전국당대회의 대외정책 노선이 이전 대회에서 확립된 목표, 원칙, 지침을 계승함과 동시에, 세계 및 지역 정세가 역사적 변화를 겪는 상황에서 국가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내용을 추가했다고 했다.

제14차 전국당대회는 독립과 자주, 평화, 협력, 발전, 다자주의, 다각화라는 대외정책의 핵심 원칙을 재확인하고 계승했다. 이는 수십 년간 대외정책의 근간이 되어왔으며, 국가의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발전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해왔다.

국가가 이를 토대로 두 자릿수 성장과 두 개의 100주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제14차 전국당대회의 대외정책 지침은 새로운 시대 국가 건설과 국방을 보다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는데 중요한 발전을 이룬 걸로 평가된다.

대회는 첫째로 “국가의 역사적, 문화적,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시대의 대외관계 발전”이라는 목표를 강조했다.

또한 또 럼 당 서기장은 “호찌민 주석의 모범을 따라 우리는 세계의 흐름에 발맞추고, 평화, 안정, 번영, 발전의 길을 모색하며, 새로운 시대에 국가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견고히 해야 한다”고 했다. 베트남은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발전을 위한 개방적이고 우호적인 대외관계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하며, 관계의 틀을 더욱 심화·안정·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국제적 공동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해야 한다.

타국 및 파트너와의 양자 협력 메커니즘은 물론, 지역 및 국제 다자 포럼에서 베트남의 책임 있는 기여, 목소리, 위상은 강하게 확인되고 있으며, 이는 베트남 대외정책의 정체성, 문화, 성격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는 진정성 있고 책임감 있는 베트남의 사고방식을 반영하며, 평화, 안보, 발전, 국제사회 공동 관심사 해결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세계 정치, 글로벌 경제, 인류 문명에 기여함으로써 베트남 민족의 영광스러운 건국·국방 역사의 위상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준다.

둘째로 당은 '전략적 자주'와 '자강'이라는 관점을 추가했다. 이는 대외정책의 매우 중요한 일반적 지침으로, '전략적 자주'와 '자강'은 변동성이 큰 세계에서 주도적이고 독립적인 대외정책을 유지하고, 국가 이익을 확고히 수호하는 전제 조건이다.

셋째, 제14차 전국당대회는 대외관계 및 국제통합 촉진이 국방·안보 강화와 함께 “중요하고 지속적인” 임무임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대외관계 및 국제통합은 국가 건설과 국방에서 중요한 수단이자,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임무, 최우선 과제로 자리매김했다.

크엉 차관은 제14차 전국당대회의 대외정책 지침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방향을 신속히 구체적 성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주도적이고, 협력적이며, 단호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럼 서기장은 “전진하는 시대는 강력하고, 단호하며, 결연하고, 긍정적이고, 근면한 움직임을 의미하며, 내적 역량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도전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뛰어넘어, 열망을 실현하고, 목표에 도달하며, 위대한 성과를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2025년 2월 7일 열린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 학습 및 이행 전국회의에서 정치국 위원이자 당 위원회 서기인 레 하이 쭝 외교장관은 새로운 시대의 대외관계 발전에 관한 매우 중요한 발표를 했다. 이에 따르면, 대회 직후 대외업무의 주요 과제는 첫째로 제14차 전국당대회의 정신, 특히 “중요하고 지속적인” 성격에 대한 대외업무의 사명, 목표, 임무에 대한 전 정치체제의 인식을 통일하는 것이다.

중앙에서 각 지방까지, 해외 600만 명이 넘는 베트남 교민사회와 대표부까지 폭넓게 홍보·전파함으로써 올바르고, 완전하며, 심도 있는 이해의 토대를 마련하고, 위대한 민족 단결의 종합적 역량을 촉진해야 한다.

둘째로는 제14차 당대회의 대외정책 지침을 제도화·구체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당의 대외 및 국제통합 관련 규정 정비, 정치국의 대외활동 통합관리 규정(392호) 효과적 운영, 체계 전반의 유기적 협조 보장이 중점이다.

셋째, 당 대외, 국가 외교, 민간 외교 등 대외 3대 축의 종합적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수준의 포괄적 대외정책 전략을 수립·이행해야 한다. 전통적 파트너뿐 아니라 대형 기술기업 등 잠재적 파트너와의 관계망 확대·심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발전을 위한 자원 동원에 힘써야 한다.

넷째, 국가의 새로운 역량과 위상, 새로운 상황의 임무 요구에 걸맞은 대외업무 자원을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 국회 결의 250호 구체화를 위한 법령·규정 신속 마무리, 현대적이고 안전한 대외 인프라 구축 투자, 디지털 전환 및 과학기술 적용 촉진, 사고와 업무방식의 전문화·현대화 혁신이 요구된다.

다섯째, 간결하고 효율적인 조직체계, 정치적·전문적 역량을 겸비한 인재, 덕·역량·재능을 갖추고 규율과 질서를 중시하며, 과감히 사고하고, 행동하고, 혁신하는 인재로 구성된 포괄적이고 현대적이며 전문적인 외교를 구축해야 한다.

여섯째, 대외업무에 종사하는 부처, 기관, 지방, 각계의 유기적이고 효과적인 협조를 강화하고, 기업과 국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지방외교, 기술외교, 환경외교, 에너지외교 등 특화된 외교를 촉진하고, 정보·연결·데이터 공유를 강화해 연구, 자문, 정책수립을 지원해야 한다.

응우옌 만 크엉 외교부 차관은 “임기 초부터 단 하루도 허비하지 않고, 단 일주일도 지체하지 않는다”는 또 럼 당 서기장의 지침을 외교부 당 위원회가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외교부 당 위원회는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 정부 당 위원회 1차 대회 결의, 외교부 당 위원회 1차 대회 결의를 통합적으로 포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3-in-1’ 행동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수립했다.

대외 부문은 당과 국가 지도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도, 각급·각 부문의 긴밀한 협조, 외교부 전체의 노력으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해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의 효과적 이행과 국가의 새로운 발전 시대에 힘찬 도약에 기여할 것이다.

NDO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