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희생' 순국선열·상이군인 기린 예술공연 주목

베트남 상이군인 및 순국선열의 날(7.27) 79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예술 프로그램이 22일 저녁 하노이에서 개최됐다.  

 예술 프로그램에 참석한 대표단과 공연자들. (사진: SON HAI)
예술 프로그램에 참석한 대표단과 공연자들. (사진: SON HAI)

‘포화 속의 한 시대’(Một thời hoa lửa)'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기자협회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개최했다. 베트남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이날 공연에는 정치국원인 찐 반 꾸옛 당 중앙위원회 서기 겸 당 중앙위원회 선전교육 대중동원위원회 위원장과 국가 고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응우옌 득 러이 베트남기자협회 상임부회장은 행사 개막식에서 혁명 언론이 국가의 역사적 기억을 보존하는 데 있어 변함없는 역할을 해왔다면서 독립을 위한 국가의 투쟁을 기록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때로는 생명을 바친 여러 세대의 종군기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남긴 소중한 기사와 사진, 영상이 국가의 귀중한 유산이 됐다고 했다.

그는 오늘날의 언론인들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한편, 젊은 세대가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영감을 주는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순국선열과 전상·병상 용사, 혁명에 헌신한 가족, 그리고 조국의 독립과 자유, 영토 보전을 위해 젊음을 바치고 목숨을 희생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출정’, ‘피와 꽃’, ‘꽃피는 조국’ 등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베트남의 전쟁 시절 역사를 되짚고, 선대의 희생을 통해 이룩한 평화를 기념했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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