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언론 "베트남 전국당대회, 새 발전의 이정표"

캄보디아 언론은 28일 베트남 공산당(CPV) 제14차 전국대회의 성공을 베트남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로 집중 조명했다. 전략적 자율성과 사회주의를 향한 꾸준한 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 시대에 진입하는 베트남의 자신감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캄보디아 DAP뉴스에 실린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당대회 관련기사 화면 캡처.(사진: VNA)
캄보디아 DAP뉴스에 실린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당대회 관련기사 화면 캡처.(사진: VNA)

캄푸치아 트메이 데일리는 '베트남은 사회주의 노선을 꾸준히 따른다'는 제하 기사에서 베트남의 제14차 전국당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대회를 '단결–민주–규율–돌파–발전'의 대회로 평가하면서 베트남이 사회주의 노선을 따라 평화, 독립, 민주, 번영, 문화적 진보, 행복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전략적 자주성, 회복력,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이번 대회에서 정치적 역량과 윤리적 자질, 지도력, 혁신적 사고를 갖추고 당과 국민, 군대 전체의 지성과 의지, 염원을 대표하는 200명의 당 중앙위원회 위원들이 선출됐다고 전했다.

또 제14기 당 중앙위원회는 19명의 정치국 위원을 선출했으며, 또럼 서기장이 14기 임기의 서기장으로 재선출됐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이어 또럼 서기장의 대회 발언을 인용해, “제14기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모범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며, 모든 과업을 완수할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봉사의 실효성이 각 위원의 지도력, 신뢰, 명예의 척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많은 정당과 국제기구, 우방, 그리고 베트남 주재 외교관 및 국제기구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축하 서한과 전보, 메시지들도 베트남 공산당의 지도력과 새로운 시대 국가 발전 방향을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의 국제적 위상과 기여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캄푸치아 트메이 데일리는 캄보디아의 노로돔 시아모니 국왕이 또럼 서기장에게 보낸 축하 서한을 인용했다. 국왕은 이 서한에서 당 지도자의 현명한 리더십 아래 베트남이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와 발전을 이룩하고, 지역과 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또한 베트남-캄보디아 관계가 평화, 안정, 협력,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DAP뉴스는 관련 보도에서 캄보디아 인민당(CPP)의 쌈댁 테초 훈센 주석이 또럼 서기장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전했다. 훈센 주석은 또럼 서기장의 재선이 베트남 당과 국민 모두가 그의 리더십에 강한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훈센 주석은 또럼 서기장의 선견지명 있는 리더십 아래 베트남 공산당이 베트남 국민의 강력한 지지 아래 제14차 당대회에서 승인된 정책과 결의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확신을 표명했다.

이어 베트남-캄보디아 관계와 관련해서는 양국 당과 정부의 공동 노력을 통해 '선린우호, 전통적 우정, 포괄적 협력, 장기적 지속가능성'이라는 모토 아래 양국 간 우정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훈센 주석은 내다봤다.

DAP뉴스에 따르면, 베트남의 제14차 전국당대회는 단순한 정치적 이정표를 넘어 발전적 사고의 전환점이자, 국가가 개혁된 성장 모델, 지속가능한 발전, 더 깊은 국제 통합,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 단계에 자신 있게 진입할 수 있는 이론적·실천적 토대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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