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원 다낭 디지털 도서관, 개관..."우정의 상징"

한국 용인특례시의 지원으로 다낭시 꽝푸지역에 들어선 커뮤니티 디지털 도서관이 13일 개관했다. 

다낭시 꽝푸동에서 열린 커뮤니티 디지털 도서관 개관식. (사진: VNA)
다낭시 꽝푸동에서 열린 커뮤니티 디지털 도서관 개관식. (사진: VNA)

용인 커뮤니티 디지털 도서관은 용인시와 국제 로터스 빌리지(ILV) 조직의 무상 원조 지원금으로 조성되었으며, 총 투자액은 40억 동(약 15만 2천 달러) 이상이다.

10개월이 넘는 공사 끝에 완공된 이 도서관은 1,000여 종의 도서, 전자책 저장소, 태블릿 및 데스크톱 컴퓨터, 전용 학습 공간, 디지털 지식 탐구 및 연구 공간 등 현대적 디지털 도서관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독서, 연구,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는 개방적이고 현대적이며 친근한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 지식에 대한 갈증을 키우며,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문화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가 꽝푸 지역에서 추진한 첫 번째 국제 개발 협력 프로젝트이자, 다낭 남부 지역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커뮤니티 디지털 도서관이다.

140126-thu-vien-rok.jpg
행사에서 연설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진: VNA)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용인시와 다낭시 간 우정과 상호 신뢰를 강화하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하게 받아들여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응우옌 티 아잉 티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도서관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고, 자기주도 학습과 독립적 사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정보, 지식, 신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의 지식 수준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도서관은 용인시와 다낭시 간의 강력하고 우호적인 협력의 생생한 상징이자, 한국 측 파트너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 그리고 약속을 반영한다.

VNA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