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산하 국가통계청은 2025년 4분기 및 연간 사회경제 보고서에서 이같이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 서비스 수출은 82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전 분기 대비 9% 각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비스 수입은 105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으나 전 분기보다는 1.1% 감소했다.
2025년 전체로 보면, 서비스 수출액은 303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9%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관광 서비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152억 2,000만 달러(전체 서비스 수출의 50.2%)를 기록하며 24.4%의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운송 서비스는 88억 달러로 전체의 29%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23.6% 증가했다.
한편, 서비스 수입은 405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수입 상품과 관련된 운송 및 보험료는 144억 3,000만 달러에 달했다. 운송 서비스는 171억 달러로 전체 서비스 수입의 42.1%를 차지하며 19.9% 증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관광 서비스는 147억 달러(전체의 36.4%)로 그 뒤를 이었으며,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서비스 무역은 긍정적인 신호를 다수 보이고 있다. 서비스 수출은 관광, 운송, 정보기술 등 주요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수입 상품의 운송 및 보험 비용 등 서비스 수입도 생산 및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며 크게 증가했다.
비록 서비스 무역수지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 격차는 전년 대비 줄어들며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베트남의 서비스 무역 적자는 약 123억 4,000만 달러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