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차관은 최근 클리어원(ClearOne) CEO 조셉 데이비슨, 그리고 미국-아세안 비즈니스 카운슬(USABC) 아세안 지역 대표 대행 부 투 타인과의 업무 회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근 몇 년간 베트남과 미국, 그리고 아세안 지역 내 경제, 무역, 투자 협력 증진에 있어 USABC가 수행한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찌 차관은 USABC와 미국 기업들이 추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활동이 베트남 재무부를 비롯한 규제 기관의 정책 개선, 무역 및 투자 활동 촉진, 양국 간 비즈니스 연계 강화에 기여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미국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국제적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금융 인프라의 현대화와 자본시장 기술 솔루션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협력은 장기 투자 유치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슨 CEO는 베트남의 경제 발전과 글로벌 통합 진전을 국제 투자자 커뮤니티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이 향후 몇 년간 주요 이정표를 앞두고 유망한 발전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특히 주식시장 지위를 신흥시장으로 격상시키는 국가적 목표에 주목한다고 했다.
또한 베트남이 지닌 전략적 지정학적·지경학적 위치가 지역 내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세안 시장의 관문인 베트남은 국제 투자자들에게 점점 더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할 잠재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금융시장에 대한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부 투 타인 대표 대행은 국제 투자자들은 투명한 법적 프레임워크,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 현대적인 금융 인프라를 갖춘 시장을 높이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국가 관리기관과 국제 투자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은 시장 개혁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가속화하고,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기관투자자들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찌 차관은 베트남 금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협력 이니셔티브를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무부는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자본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뒷받침할 고품질 투자를 유치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