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슬로바키아, 빈에서 경제 중재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판 끼엔 끄엉 베트남 경제무역개발컨설팅센터(VICENDETI) 부소장은 프라하에서 베트남통신사(VNA)와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평가했다.
끄엉 부소장은 이러한 활동들이 “재외 베트남인은 베트남 민족의 불가분의 일부이자 국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라는 당과 국가의 일관된 입장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재외 베트남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초청하는 것이 상징적 차원이 아니라, 공식적이고 제도화된 정책 틀에 내재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대면 회의와 재외 베트남인 포럼, 고위급 회의와 더불어, 베트남은 해외 대표부, 국가 재외 베트남인 위원회, 온라인 플랫폼, 커뮤니티 협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견 수렴 채널을 다각화해왔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지역과 직업, 상황이 다양한 재외 베트남인들이 “더 편리하고 신속하며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특히, 대화의 범위가 외교 및 커뮤니티 관련 이슈를 넘어 국가 발전 방향, 당 건설, 제도 개혁, 과학기술, 교육, 문화 등 전략적이고 근본적인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당과 국가가 재외 베트남인을 단순히 동원 대상으로 보지 않고, 전문성, 국제적 경험, 다양한 시각을 가진 정책 결정 및 검토의 이해관계자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끄엉 부소장은 이러한 포럼이 당과 국가가 재외 베트남인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며, 조국과의 긴밀한 유대와 국가 발전 기여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접근은 신뢰를 공고히 하고, 사회적 합의를 증진하며, 심리적·역사적 간극을 점차 좁히고, 재외 베트남인 사회 내 책임감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재외 베트남인을 위한 대화 플랫폼 구축이 새로운 시대의 대단결 정책을 생생하게 구현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피드백 수렴 및 응답 메커니즘의 투명성과 명확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여지가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전반적인 추세는 “점점 더 개방적이고 실질적이며 심층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재외 베트남인 정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커뮤니티 반응과 관련해 끄엉 부소장은 재외 베트남인들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당과 국가의 이니셔티브에 더욱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 발전에 동참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반영한다고 끄엉 부소장은 설명했다. 최근 의견 수렴 과정에서 많은 재외 베트남인, 특히 지식인, 기업인, 전문가들이 초안 문서를 꼼꼼히 검토하고, 서면 의견을 제출하며, 전문 세미나와 토론에 참여했다.
그는 이를 통해 재외 베트남인들이 더 이상 커뮤니티 이익에만 집중하지 않고, 국가의 장기적 전략 이슈에 점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주요 기여 분야는 지식 이전, 경영 경험, 과학기술, 혁신 등이며, 특히 베트남이 수요가 큰 디지털 전환, 녹색 성장, 보건, 교육, 첨단 산업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또한 투자, 시장 연결,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베트남 제품과 기업이 글로벌 가치사슬에 더 깊이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많은 기여가 건설적이고 솔직하며 진정성을 담고 있어, 지속가능한 발전, 효과적 거버넌스, 안정적인 법제도, 투명한 투자 환경에 대한 열망을 반영한다. 이는 재외 베트남인들이 해외에 거주하고 일하면서도 국내 동향에 밀접하게 관여하고, 장기적이고 의미 있는 기여를 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재외 베트남인들은 의견 수렴 및 응답 메커니즘의 지속적 개선, 귀국 후 근무·투자·연구를 위한 법적 환경 조성, 커뮤니티의 지적 자원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협력 허브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끄엉 부소장은 재외 베트남인들이 점점 더 실질적이고 지속적이며 책임감 있게 기여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효과적으로 동원된다면 베트남의 새로운 발전 단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특히 중요한 자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