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부는 5일 중부도시 다낭에서 열린 프로그램 평가 회의에서 이같이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5억7천390만 그루의 나무가 산발적으로 식재됐으며, 8억6천520만 그루의 나무가 집약 조림지에 심어져 총 42만9천125헥타르의 산림이 조성됐다.
가장 많은 나무를 심은 지역으로는 푸토, 라오까이, 안장, 랑선, 럼동, 떠이닌, 꽝응아이, 자라이 등이 있다.
지난 5년간 나무 심기에 투입된 총 예산은 약 15조3천억동(5억 8천30만 달러)으로, 이 중 절반 가까이가 민간 자본에서 조달되어 사회 전반의 폭넓은 지지를 반영했다.
쯔엉 반 륵 산림보호국 부국장은 나무 심기가 오랜 전통으로 자리 잡아 산림 피복률을 42%로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각 지방과 기관들이 환경 보호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산림 보호 및 조성 촉진을 위해 나무 심기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지속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