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장, 유기 아동 최소화 등 지원책 당부

당 중앙위원회 사무국은 특정 환경에 처한 아동의 보호와 돌봄에 관한 보건부 당위원회 및 관련 중앙기관들과의 업무 회의 후, 또 럼(TO LAM) 당 서기장의 결론을 담은 통지문을 발표했다.

또 럼 당 서기장이 보건부 당 위원회 및 중앙과 지방의 각 부처, 기관들과 업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당 코아/DANG KHOA)
또 럼 당 서기장이 보건부 당 위원회 및 중앙과 지방의 각 부처, 기관들과 업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당 코아/DANG KHOA)

26일자 공지에 따르면, 11월 24일 회의에서 당 서기장은 특정 환경에 처한 아동들이 생활 여건, 영양, 교육, 보건 등 여러 측면에서 중복된 불이익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을 돌보는 것이 단순히 현재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지키고 사회주의 체제의 인간미를 확인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당 서기장은 이러한 아동들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해 각급 당 위원회와 조직, 기관에 구체적인 임무를 부여했다. 서기장은 유기 아동의 신규 발생 최소화 조치를 주문하며, 이것이 가장 근본적이고 인간적인 우선순위임을 강조했다. 특히 각 기관은 계획되지 않은 임신을 한 여성, 미혼모, 해체된 가정, 곤경에 처한 이주 노동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리 및 법률 상담, 생식 건강 지원, 사회경제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기장은 또 지방 당 위원회와 당국은 취약 가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시의적절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유기 아동이 신속하게 인수되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병원, 지방 당국, 공안 등은 아동이 발견된 경우 책임을 지고, 초기 건강관리, 선별, 인계, 법적 문서화 등 절차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당 서기장은 이 과정에서 지연이나 태만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서기장은 돌봄 모델의 혁신과 사회보호 시설의 강화도 요청했다. 대규모 시설 중심의 보호에서 가족 및 지역사회 기반의 소규모 가정 단위와 안정적인 보호자를 두는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해야 한다. 기존 사회보호센터는 시설, 인력, 아동 보호 기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수요가 많은 지역에는 신규 센터를 설립해야 한다. 예산 외 자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투명한 사회 동원 메커니즘도 필요하다.

관련 기관들은 유기 아동의 발견, 인수, 초기 보호를 위한 통합 프로세스를 국가 인구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완성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또한 적절한 교육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동이 사회 정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모든 법적 절차를 보장해야 한다. 아동 착취 및 학대를 방지하고,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내 유기 아동 지원과 ‘멘토 엄마’, ‘안전가정’ 등 효과적인 모델을 확산해야 한다.

당 서기장은 하노이와 호찌민시 등 주요 도시가 새로운 돌봄 모델 전환과 사회보호 시설의 과부하 또는 책임 회피 방지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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