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축청, 수해지역에 쌀 4,000톤 등 지원

재무부는 최근 홍수로 피해를 입은 자라이성과 카인호아성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비축청에 쌀 4,000톤을 배정,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닥락성 홍수 피해 주민들에게 쌀 지원이 전달되고 있다. (사진: VNA)
닥락성 홍수 피해 주민들에게 쌀 지원이 전달되고 있다. (사진: VNA)

이에 따라 국가비축청 제11지역 지부는 자라이성에 쌀 2,000톤을 공급하고, 제13지역 지부는 나머지 2,000톤을 카인호아성에 공급하게 된다.

국가비축청은 이들 2개 지부에 내달 10일까지 국가비축 창고에서 지정된 인도지점까지 쌀을 운송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두 지부가 자라이성 및 카인호아성 인민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쌀이 지원 대상자들에게 올바로 배분되고, 목적에 맞게 이용될 수 있게 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재무부는 닥락성의 홍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비축 장비 및 물자의 긴급 방출을 지시했다.

배분된 물품에는 고속 구조정 5척, 50KVA 발전기 2대, 소방용 수중펌프 12대, 콘크리트 파쇄기 4대, 경량 구조용 뗏목 380개, 구명부환 4,500개가 포함된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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