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2027년 APEC 앞두고 사업 신속 추진 지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14일 회의에서 각 부처와 기관, 안장성에 2027년 APEC 정상주간을 대비해 인프라 사업 추진을 강화하고 속도를 높이라고 지시했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안장은 이번 포럼 개최를 계기로 푸꾸옥 특별구 내 21개 인프라 사업을 제안해 승인을 받았으며, 총 투자 추정액은 137조 동(약 52억 달러)에 달한다. 이 중 10개는 20조 동이 넘는 공공자금 사업이고, 11개는 116조 동이 넘는 공공-민간 협력(PPP) 형태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에는 교통 및 연결 도로, 여객 항만과 공항, 전력 및 통신 시스템의 지중화 및 디지털화, 저수지와 담수 공급 시스템, 폐수 및 폐기물 처리 시설, 컨벤션 센터, 이주민 정착지, 복합 도시 개발 등이 포함된다.

총리는 마무리 발언에서 이들 사업의 중대성을 강조하며, 당과 국가, 정부 지도부가 난관 해소와 장애물 제거에 전념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담 태스크포스가 구성됐으며, 부총리 한 명이 사업 이행을 총괄하도록 지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막중한 업무와 제한된 시간에 관련 부처, 기관, 지방 당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각자의 책임 범위 내에서 신속하고 단호하게 움직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아직 남아 있는 10개 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정부가 폐수 처리장 사업을 투자-사업 모델로 추진하되, 장애물이 발생할 경우 공공 투자로 전환하고, 모든 관련 절차를 이달 내에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도시 철도 사업은 반드시 공공-민간 협력(PPP) 방식으로 추진해 “이익은 균형 있게, 위험은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정부에는 권한 내에서 건설-이전(BT) 및 건설-운영-이전(BOT) 모델로 투자 사업을 시행하고, 모든 절차를 2025년 11월까지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총리는 또한 지방 당국에 주요 도로, 담수 저수지, 광케이블 디지털화 및 지중화, 도시 재생 등 공공 투자 사업에 대한 투자를 맡기도록 했다.

한편, 베트남전력공사(EVN)에는 푸꾸옥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신속히 추가 확보하고 보장할 것을 지시했다. 안장성에는 해상 국제여객 항만사업을 신속히 완공해 외국인 관광객 해상 유치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찐 총리는 응우옌 찌 중 부총리에게 각 부처, 기관, 기업, 지방정부의 과제 이행을 총괄 지휘하는 책임을 맡겼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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