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글로벌 공급망 부합' 현대적 철도시스템 구축 추진

국제현대철도기술 인프라 건설 공급망 전시회-컨퍼런스(VRT&CONS 2025)가 12일 하노이 베트남 전시센터에서 열려 올해 교통 분야의 주요 행사로 기록됐다.

VRT&CONS 2025 개막식.
VRT&CONS 2025 개막식.

'글로벌 공급망 속 베트남 철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현대적 철도 인프라 개발을 위한 협력 증진을 취지로, 고위 지도자들과 국제 전문가, 선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응우옌 단 후이 건설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해당 부처를 대표해 철도 분야의 국제 대표단과 세계 유수 기업들이 참석한 데 대해 따뜻한 환영과 감사를 표했다.

후이 차관은 이들의 참여가 베트남의 핵심 인프라 시스템 개발에 대한 깊은 관심과 강한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략적 비전과 실용적 주제를 바탕으로 국가 발전 방향과 밀접하게 연계된 의미 있는 행사를 조직한 주최 측과 관련 부처, 기관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철도가 녹색·청정 에너지 전환의 핵심 해법임을 강조하며, 이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베트남의 약속 이행에 기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철도 투자는 막대한 재정, 인적 자원, 그리고 현대적이고 잘 연결된 산업 공급망 등 방대한 자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헬가 마가레테 바르트 주베트남 독일대사는 행사에서 독일이 철도 기술부터 유지보수, 운영에 이르기까지 현대 철도 개발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연계성 강화, 녹색 전환 촉진, 경제 발전을 위한 현대적 철도 시스템 구축 경험을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개회식 직후 '글로벌 공급망 속 베트남 철도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고위급 포럼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쩐 티엔 깐 국장은 포럼에서 2050년까지의 국가 철도망 계획 비전과 이행 로드맵에 대한 개요를 공개했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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