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과학, 기술, 디지털 전환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새로운 발표와 함께 50명의 국내 전문가 및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대학, 연구기관, 국내 기업, 협동조합, 관련 부처 및 꽝응아이성의 지방 당국 대표들도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응우옌 떤 리엠 꽝응아이성 과학기술국장은 “꽝응아이성은 과학, 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국가 관리, 생산, 경영, 사회생활의 핵심 동력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총 34건의 보고 및 발표가 진행됐으며, 주요 전략적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 보건, 교육·훈련 분야의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 발전 방향, 고급 인재 양성, 포괄적 디지털 전환 모델의 실행,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 꽝응아이의 독특한 문화와 연계한 생태관광 및 생태농업 발전, 디지털 정부·디지털 경제·디지털 사회를 위한 데이터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관리자-과학자-기업-주민 간의 연계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주제들은 2025~2030년 기간 동안 꽝응아이성이 설정한 목표, 즉 꽝응아이를 중부 고원지대의 중요한 성장 거점이자 비교적 발전된 성으로 만드는 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 지식 업데이트의 장일 뿐만 아니라, 관리자-전문가-기업-연구기관을 연결하는 학술 포럼으로서, 과학·기술·혁신·디지털 기술의 적용을 통한 관리, 생산, 서비스 활동의 효율성 제고와 전략적 방향 및 혁신적 해법 도출에 기여한다. 또한 꽝응아이성의 과학, 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발전을 지원하는 생태계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