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번호 2221/QD-TTg에 따라, 타이응우옌성은 500억 동을 지원받으며, 까오방성, 랑선성, 박닌성은 각각 300억 동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원금은 재난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를 제공하고, 재해 이후 초기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재무부의 제안에 따라 결정됐다.
찐 총리는 각 성 당국에 국가 예산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자금을 관리하고,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며, 자금 사용 내역을 관련 부처에 보고해 정부에 종합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일 발표된 결정 번호 2171/QD-TTg에 이은 것으로, 당시 부알로이 태풍과 올해 초 발생한 기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15개 성에 총 2조 5,200억 동(약 1억 100만 달러)이 지원됐다. 지원 대상은 뜨옌꽝성(2,000억 동), 까오방성(1,950억 동), 랑선성(200억 동), 라오까이성(2,000억 동), 타이응우옌성(200억 동), 푸토성(200억 동), 썬라성(2,000억 동), 라이쩌우성(240억 동), 디엔비엔성(900억 동), 닌빈성(200억 동), 타인호아성(2,000억 동), 응에안성(5,000억 동), 하띤성(5,000억 동), 꽝찌성(2,000억 동), 후에(1,350억 동) 등이다.
V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