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 시장은 유럽 한가운데에 자리한 주목할 만한 ‘베트남의 공간’이다. (사진: nhandan.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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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만나는 베트남 맛...향수 솔솔

'유럽의 심장'으로 불리는 프라하의 웅장한 건축물과 고풍스러운 자갈길 사이에는 매일 베트남어가 들리고, 방문객들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쌀국수와 익숙한 베트남식 연유 아이스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 바로 사파 마켓이 자리잡고 있다.

2025년 베트남 여행의 날 개막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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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베트남 여행의 날' 개최...관광업계에 훈풍

베트남관광협회가 21일 꽝닌성 인민위원회와 함께 꽝닌성에서 ‘2025 베트남 여행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성수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관광 촉진행사 중 하나로, 관광 산업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행사에는 국내외 여행업체 약 520곳이 참가했다.

놀라움이 가득한 섬으로 잘 알려진 푸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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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스카이스캐너 선정 2026 인기 여행지 2위

베트남 남부 관광지 푸꾸옥이 세계 최대 항공권 예약 플랫폼 스카이스캐너(Skyscanner)가 선정하는 2026년 인기 여행지 2위를 차지했다.  스카이스캐너는 매년 수백만 건의 사용자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발표한다. 올해는 푸꾸옥이 눈에 띄는 검색량 증가에 힘입어 최상급 인기 여행지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푸토성 미엔저이 지역의 익은 벼 논이 황금빛 계단식 논처럼 펼쳐져 있다. (사진: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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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관광 수입 20%↑..업계, '황금 시즌' 판촉 박차

베트남 관광업계가 연말 ‘황금 시즌’에 접어들면서, 전국 각지의 관광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 기업들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판촉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국제 관광객 2,500만 명 유치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텔아비브와 하노이 간 직항 노선 개설을 알리는 기자회견 모습. (사진: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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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이스라엘, 직항노선 조기개설 추진

베트남과 이스라엘이 하노이와 텔아비브를 잇는 직항노선의 조기 개설을 추진한다.

레 타이 호아 주이스라엘 베트남 무역참사관은 최근 이스라엘 항공사 아키아(Arkia)의 사피르 이페르간 담당 이사와 회동을 갖고 텔아비브-하노이 직항 노선 개설을 앞당기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껀터 까이랑 수상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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껀터, '메콩 델타 관광허브' 도약 채비...새 브랜드 구축해야

베트남 남부 메콩 델타의 중심도시인 껀터시가 최근 합병 이후 매우 풍부하고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게 되면서 향후 몇 년간 도약할 수 있는 큰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과거에는 '강의 도시'로만 인식되던 껀터시는 이제 룽응옥황, 해안 지역, 맹그로브 숲 등 다양한 생태관광지를 갖추고 있다.

호찌민시 탄안 읍의 티엥리엥을 자전거로 탐방하는 관광객들. (사진: 린 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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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농촌 관광,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동력으로 부상

농촌 관광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문명화되고 현대적인 신농촌 건설에도 기여하고 있다. ‘생태 문명’과 연계한 농촌 관광 발전은 많은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략적 방향으로, 이는 배출 저감과 질적인 가치 제고, 지역사회 발전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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