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UAE 유명잡지 선정 '2026년 세계적 관광지'

아랍에미리트(UAE)의 한 유명 잡지가 베트남의 푸꾸옥을 2026년 세계적인 관광지로 꼽으며 극찬했다.

UAE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여행 매거진 What’s On은 푸꾸옥을 ‘2026년 전 세계의 주목받을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하고, 세계 관광 지도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보석’이라고 소개했다.

기록을 경신한 혼톰 케이블카 – 푸꾸옥에서 꼭 경험해야 할 명소 중 하나다. (사진: Sun Group)
기록을 경신한 혼톰 케이블카 – 푸꾸옥에서 꼭 경험해야 할 명소 중 하나다. (사진: Sun Group)

What’s On은 전 세계 여행객들이 점차 더 붐비는 전통적인 명소를 떠나 신선하고 영감을 는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트렌드를 감안해 독특한 경험과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교통 연결성 덕분에 강력한 변화를 겪고 있는 여행지들을 조명했다. 이번 목록에는 이탈리아의 사르디니아, 일본의 오키나와, 중국의 베이징 등이 포함됐으며, 베트남에서는 푸꾸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What’s On에 따르면, 푸꾸옥은 오랫동안 대한민국과 중국, 러시아 여행객들에게 익숙한 휴양지였으며, 해마다 국제적인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매체는 동아시아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의 지속적인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글로벌 노선 개설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한때 조용한 어촌이었던 푸꾸옥이 국제적 규모의 리조트 및 엔터테인먼트 명소로 ‘전면적 변신’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푸꾸옥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손길이 닿지 않은 열대 자연과 점점 완성되어 가는 다양한 경험의 생태계가 드물게 융합된 데 있다. What’s On은 푸꾸옥을 “원시 해변, 다채로운 해양 생태계, 매력적인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명소, 정글과 산”이 어우러진 곳으로 묘사하며, 활기찬 현지 시장과 테마파크 등 다양한 요소들이 다층적인 관광 경관을 형성해 폭넓은 여행객의 취향을 만족시킨다고 전했다.

눈부신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껨비치(Kem Beach)와 고요한 아름다움의 사오 비치(Sao Beach) 등 자연 명소에서부터, 세계 최장 3선식 혼톰 케이블카(Hon Thom Cable Car)를 타고 진주섬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까지, 방문객의 여정은 한층 더 풍성해진다.

‘키스 오브 더 씨(Kiss of the Sea)’ 쇼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주섬의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 Sun Group)
‘키스 오브 더 씨(Kiss of the Sea)’ 쇼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주섬의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 Sun Group)

여기에 ‘닿지 않는 다리’로 유명한 키스 브릿지(Kiss Bridge), 지중해풍의 선셋 타운(Sunset Town), 활기찬 야간 엔터테인먼트와 쇼핑 바자 등 랜드마크 공간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여정의 정점에는 ‘키스 오브 더 씨(Kiss of the Sea)’, ‘심포니 오브 더 씨(Symphony of the Sea)’, 그리고 365일 펼쳐지는 예술적 불꽃놀이 등 국제적 규모의 공연이 자리해, 푸꾸옥을 세계 관광 지도상에서 드문 ‘논스톱 엔터테인먼트 파라다이스’로 확고히 자리매김시키고 있다.

What’s On은 푸꾸옥이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행지로 도약하는 핵심 요인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교통 연결성을 꼽았다. 특히 동아시아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의 증가는 지리적 거리를 단축할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섬에 접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2026년부터는 푸꾸옥과 아시아 주요 관광 허브를 직접 연결하는 신규 노선이 개설될 예정으로, 섬이 글로벌 여행 네트워크와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푸꾸옥은 우수한 비자 정책 덕분에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사진: Peaktime)
푸꾸옥은 우수한 비자 정책 덕분에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사진: Peaktime)

항공 인프라 외에도, 푸꾸옥은 모든 외국인 방문객에게 30일 무비자 정책이라는 드문 이점을 제공한다. 많은 아시아 인기 여행지가 성수기 비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푸꾸옥은 신선하고 접근성 높은 대안으로, 보다 균형 잡힌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부각되고 있다.

2026년이 탐험과 이동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푸꾸옥은 세계가 주목하고, 이야기하며, 직접 경험하기를 계획하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단순한 휴양지가 아닌 진주섬은 What’s On이 강조한 대로, 발리나 과거 하와이처럼 세계적 관광 트렌드의 중심에 오를 ‘가장 많이 회자되는’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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