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축제 시즌의 역동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25 국제요리문화축제'가 22일부터 이틀간 하노이 바딘구 외교단지에서 열린다.
'유산-연결-시대'를 주제로 한 제1회 탕롱-하노이 페스티벌 2025 개막식이 7일 저녁 탕롱 황성에서 하노이 인민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
베트남 무용가협회는 28일 대중 무용 홍보 프로그램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의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이 무용은 단순히 춤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번영하고 행복한 베트남을 위한 연대와 단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5일, 하노이에서 베트남국립대학교 하노이와 베트남사회과학원, 관련 부처, 지방정부, 국제 파트너들이 '베트남: 새로운 시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제7회 베트남학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하노이시 문화체육국과 주베트남 프랑스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기자회견이 22일 오후에 열려, 베트남 최대 규모의 현대 사진 행사 중 하나인 '2025 포토 하노이'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2025년 탕롱-하노이 축제가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하노이의 여러 문화 공간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30여 개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엔 빈 팟이 대만의 권위 있는 '골든벨 어워즈'에서 베트남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유엔 관광기구(UN Tourism)는 17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에서 '2025년 세계 최고의 관광 마을(World’s Best Tourism Villages)'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17일, 주베트남 칠레대사관은 칠레의 대표적인 돼지고기, 연어,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을 선보이는 칠레 미식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듀오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은 베트남에서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인민일보(Nhan Dan)와 IB 그룹이 주최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동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자신들의 콘서트 티켓 수익금 전액이 최근 베트남에서 발생한 폭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는 사실을 알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8월 10일 밤, 미딘 스타디움의 눈부신 무대 위에서 펼쳐진 수많은 깃발과 꽃들로 가득 찬 감동의 순간이, 오늘은 스크린 위에서 다시 살아난다. 8월 혁명과 국경일(9월 2일) 80주년을 맞아 개봉한 ‘가슴 속의 조국: 콘서트 필름’이 조국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의 감동 여정을 이어간다.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하노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베트남 가을 박람회’에 인도 기업들을 홍보하고 초청하는 것은 베트남과 인도 간 협력 확대 전략의 구체적인 실천 단계로 평가된다. 이는 양국 간 교역 규모를 향후 수년 내 200억 달러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반의 험준한 산악 지대에서 태어나고 자란 방 티 데는 작은 집 안에서 물레가 돌아가는 리듬과 베틀의 북이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성장했다. 그녀에게 삼베천은 단순한 의복이 아니라, 대대로 이어져 온 허몽(H'mong)족 여성들의 영혼이자 기억 그 자체다.
하노이에서 열린 제1회 세계문화축제가 12일 저녁, 탕롱 황성 유적지이자 탕롱-하노이 유산보존센터에서 다채로운 예술 공연과 함께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베트남작가협회가 6일 ‘1975년 이후 베트남 문학: 성과, 과제, 전망’ 심포지엄을 열어 베트남 문학의 성과와 한계점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비엔티안의 팟틱 사원에 위치한 '베트남어 문고'에는 500권이 넘는 베트남어 서적이 소장되어 있어, 사원에서 운영하는 무료 베트남어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장소가 되고 있다. 이 책장은 라오스 지역사회 내에서 베트남어와 베트남 문화, 지식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요즘 수백만 명의 베트남 어린이들이 중추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중추절은 매년 음력 8월 15일에 열리는 어린이들의 축제이자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명절이다.
음악가 쩐 띠엔이 제18회 '부이 쑤언 파이 – 하노이를 사랑하며 상(2025)' 시상식에서 '홍하, 구시가지, 그리고 도아이 지역의 문화적 정수가 깊이 스며든 노래들'로 대상을 수상했다.
하노이 문화체육국은 3일 호안끼엠 호수 보행자 거리에서 ‘탕롱–하노이–비상하는 열망’을 주제로 제10회 하노이 도서전을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 해방 7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자 교류회와 신간 출간 행사, 도서 소개, 독자 사은 프로모션 등이 2025 하노이 도서전의 일환으로 3일부터 5일까지 리타이또 동상 꽃정원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