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토성 미엔저이 지역의 익은 벼 논이 황금빛 계단식 논처럼 펼쳐져 있다. (사진: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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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관광 수입 20%↑..업계, '황금 시즌' 판촉 박차

베트남 관광업계가 연말 ‘황금 시즌’에 접어들면서, 전국 각지의 관광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 기업들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판촉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국제 관광객 2,500만 명 유치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텔아비브와 하노이 간 직항 노선 개설을 알리는 기자회견 모습. (사진: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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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이스라엘, 직항노선 조기개설 추진

베트남과 이스라엘이 하노이와 텔아비브를 잇는 직항노선의 조기 개설을 추진한다.

레 타이 호아 주이스라엘 베트남 무역참사관은 최근 이스라엘 항공사 아키아(Arkia)의 사피르 이페르간 담당 이사와 회동을 갖고 텔아비브-하노이 직항 노선 개설을 앞당기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껀터 까이랑 수상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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껀터, '메콩 델타 관광허브' 도약 채비...새 브랜드 구축해야

베트남 남부 메콩 델타의 중심도시인 껀터시가 최근 합병 이후 매우 풍부하고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게 되면서 향후 몇 년간 도약할 수 있는 큰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과거에는 '강의 도시'로만 인식되던 껀터시는 이제 룽응옥황, 해안 지역, 맹그로브 숲 등 다양한 생태관광지를 갖추고 있다.

꽝닌 하롱에서 열린 MICE 단체의 해변 팀빌딩 활동. (사진: HUE 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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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과 기술, 관광산업에 날개를 달다

베트남을 회의, 인센티브, 컨퍼런스, 전시 관광(MICE 관광)의 지역 및 글로벌 허브로 만들기 위해 유산과 기술이 두 가지 핵심 동력으로 선정됐다. 이 두 요소는 베트남 MICE 관광이 도약하는 데 있어 전략적 '무기'로도 간주된다.

승객들이 객차 창문을 통해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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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관광에서 만나는 매혹적인 경험들

최근 몇 년 사이 철도 산업은 객차 디자인에서 눈에 띄는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승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많은 여행객들이 철도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점차 이 '덜컹거리는 철마'를 여행 수단으로 선택하고 있다.

후에시는 2025년 첫 10개월 동안 약 539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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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관광, 2025년 국가관광의 해 맞아 급증...방문객 65% 증가

후에시 관광국에 따르면, 2025년 첫 10개월 동안 후에시는 약 539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제 방문객은 152만 명을 넘어 45% 이상 증가했다. 숙박객 수는 약 208만 명으로 40% 이상 늘었으며, 이 중 국제 숙박객은 58만 6,500명으로 거의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푸꾸옥이 동유럽 여행객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1위에 올랐다. (사진: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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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베트남 방문 동유럽 관광객 선호 여행지 1위

베트남의 비자 면제 확대 정책으로 유럽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에 따르면, 동유럽 지역에서 베트남 여행지 검색이 5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푸꾸옥(Phu Quoc) 섬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부상했다. 이곳에 대한 검색량은 전년 대비 무려 113%나 급증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껀터의 까이랑 수상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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껀터, 관광객 유치 위한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 박차

껀터시는 하우장성 및 속짱성과의 합병 이후 다양한 생태계와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 단계에 접어들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는 기업, 여행사, 관광지 간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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