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 스위스 대통령 환영식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 내외가 17일 오후 국회청사에서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기 파믈랭 스위스 대통령 내외를 위한 환영식을 주최했다. 기 파믈랭 대통령 내외의 이번 방문은 이틀간 이어진다.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오른쪽 두 번째)과 영부인 응오 프엉 리 여사가 기 파믈랭 스위스 대통령과 영부인 배우자 카롤린 파믈랭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andan.vn)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오른쪽 두 번째)과 영부인 응오 프엉 리 여사가 기 파믈랭 스위스 대통령과 영부인 배우자 카롤린 파믈랭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andan.vn)

두 나라 정상은 군악대의 양국 국가 연주에 이어 베트남 인민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환영식에 이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주석과 기 파믈랭 스위스 대통령은 상호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회담을 갖고, 양국 부처 및 기관 간 협력문서 교환을 참관했다.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기 파믈랭 스위스 대통령이 베트남 인민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 nhandan.vn)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기 파믈랭 스위스 대통령이 베트남 인민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 nhandan.vn)

베트남과 스위스는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난 55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고 효과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정치적 신뢰는 정상 방문과 고위급 회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되어 왔다.

2025년 1월, 양국은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며 양국 관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후 협력은 더욱 심화되고 실질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스위스는 유럽 내 베트남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이며, 베트남 역시 아세안 내에서 스위스의 주요 교역국이다. 양국 간 교역은 꾸준히 성장해왔다.

특히 스위스는 베트남이 유럽연합(EU)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이후 국제사회에서의 역할과 통합을 점점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

스위스는 투자 측면에서 2026년 10월 기준, 유럽 투자국 중 6위, 전 세계 153개국 및 지역 중에서는 20위에 올라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55년간 이어온 우호 관계는 양국 국민 간의 연대와 우정, 그리고 정기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더욱 돈독해졌다. 양국은 교육·훈련, 혁신, 지속가능한 발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스위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양국이 정치적 유대 강화,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 미래 협력의 폭넓은 전망 등 새로운 협력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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