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룬 시술릿 라오스 당 서기장 겸 주석은 베트남 정부 수반으로서 라오스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한 흥 총리를 따뜻하게 환영했다. 이번 방문은 라오스가 지도부 인선을 마치고 살럼사이 꼼마싯이 총리직을 맡은 직후 이뤄졌다.
통룬 시술릿 서기장 겸 주석은 이번 방문이 양국 당, 국가, 국민 간의 특별한 연대와 우의를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쩐 껌 뚜 상임서기 등 베트남의 주요 지도자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이 사회·경제 발전에서 거둔 성과를 축하하며, 베트남 공산당의 지도 아래 베트남 국민이 혁신 과정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두고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를 성공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확신을 표했다.
또한 양국 정부가 고위급 합의 이행과 포괄적 협력, 특히 정치, 외교, 국방, 안보, 경제, 무역, 투자, 문화, 교육 및 훈련, 지방 간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양국이 양자 협력에서의 어려움과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흥 총리는 베트남 정부 수반으로서 라오스를 첫 공식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베트남 당·국가 지도자들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그는 라오스가 이룬 중요한 성과를 축하하며, 정치체제 구축, 사회·경제 발전, 국방·안보, 대외관계 등 주요 정책을 채택한 제12기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임시회의와 제10기 라오스 국회 2차 회의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흥 총리는 베트남의 사회·경제 발전 상황과 제도, 조직 구조, 자원, 인사, 리더십 및 거버넌스 방식과 관련된 문제 해결 노력, 혁신·디지털 전환·경제 자립 및 회복력 강화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제14기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의 주요 성과도 소개했다.
그는 앞서 살럼사이 꼼마싯 라오스 총리와의 회담 결과를 통룬 시술릿 서기장 겸 주석에게 전하며, 양측이 솔직하고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실질화·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조치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11건의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그는 양국 협력에서 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병목 현상 해소와 주요 프로젝트 및 협력 분야 촉진에 집중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베트남과 라오스가 위대한 우정, 특별한 연대, 포괄적 협력, 전략적 결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재확인하며, 양국 당·국가·국민 간의 특별한 유대가 공동 발전 기회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토대임을 강조했다.
흥 총리는 베트남이 라오스와 함께 양국 간의 긴밀하고 충성스러운 관계를 보전·육성·후대에 계승하는 것을 각국의 안보와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략적 과제로 삼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무역, 투자, 에너지, 인프라, 물류,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경제적 연계를 강화하고 문화·교육·훈련, 국민 교류, 지방 간 협력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2027년 '베트남-라오스 연대와 우정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협력하고, 양국 수교 65주년(1962.9.5)과 베트남-라오스 우호협력조약 체결 50주년(1977.7.18) 등 양국 당·국가 간의 주요 기념행사를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어 급변하는 지역 및 국제 정세 속에서 전략적 현안에 대한 교류와 협의를 강화하고 지역 및 국제 포럼에서 긴밀히 협력해 평화·안정·협력·발전의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흥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라오스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각 부처, 기관, 지방이 고위급 합의를 성실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도록 지도함으로써 약속이 실질적 행동으로, 행동이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결과로 이어지도록 하여 베트남-라오스 특별관계의 심화와 실질적 효과 제고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