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의장은 베트남 우호친선단체연합회(VUFO)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한국의 NGO와 협회, 과학자, 기업들이 지난 수년간 베트남-한국 관계의 주요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양국 간 협력의 여지가 여전히 크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국베트남친선협회, 베트남을 사랑하는 한국인 모임, 비정부기구, 기업, 대학, 개인, 기업가, 과학자들이 VUFO 및 한국베트남친선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한국의 이미지를 베트남에, 베트남의 이미지를 한국에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먼 의장은 양국이 베트남 내 한국인 공동체와 한국 내 베트남인 공동체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과학기술, 교육 및 훈련, 보건의료, 전략적 공급망, 반도체, 재생에너지, 청정에너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한국의 과학자, 기업가, 기업들이 베트남의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기회를 계속 모색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VUFO가 한국 측과 협력해 베트남과 베트남인의 이미지를 한국에, 한국의 이미지를 베트남에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문화 및 민간 교류가 실질적인 협력 협정으로 이어져 양국 모두에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 측 참석자들은 최근 베트남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양국 국회 간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협력이 양국 국민 간 교류 활동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신재 베트남친선협회(KOVIFA) 회장은 “협회가 양국 협력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기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협회는 전통적인 문화·인도적 교류를 넘어 AI, 인프라, 물류 등 새로운 분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 경제 교류를 적극적으로 촉진할 계획이다.
권성택 한베트남경제문화협회(KOVECA) 회장은 “협회가 문화 및 청년 교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양국 미래 세대가 우호 증진의 핵심 주역이 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 가정, 유학생, 한국 내 베트남 공동체, 베트남 내 한국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양국 간 강한 가교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