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한국 도착...공식방문 일정 시작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부인 응우옌 티 타인 응아 여사,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6일 오후 현지시간 성남공항에 도착해 공식 방한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방문은 조정식 한국 국회의장 내외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의회 외교를 촉진하고, 특히 과학기술 협력이라는 새로운 축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제, 무역, 투자 협력에서 획기적인 성과 달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응우옌 티 타인 응아 여사가 6일 오후 현지시간 서울에 도착해 공식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 VNA)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응우옌 티 타인 응아 여사가 6일 오후 현지시간 서울에 도착해 공식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 VNA)

먼 의장과 수행단은 공항에서 문진석 한-베트남 의원친선협회장,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 및 대사관 관계자, 그리고 주한 베트남 교민 대표들의 영접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먼 국회의장이 베트남 국회의장으로서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것으로, 베트남 국회의장의 방한은 5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의회 외교를 촉진하고, 특히 과학기술 협력이라는 새로운 축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제, 무역, 투자 협력에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 호 대사는 이번 방문이 베트남 당, 국가, 국회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부여하는 일관된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위급 합의를 구체적인 성과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베트남통신사(VNA)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방문이 양국이 체결한 합의 이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길 기대한다"며 "2022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이어 “양국 의회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는 우호 관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한-베트남의 지속가능한 공동 번영을 위한 강력한 법적·제도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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