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서 호찌민 주석 초상화 특별전..."특별한 연대 상징"

작고한 베트남 화가 다오 쫑 리가 그린 호찌민 주석의 초상화 50점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2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베트남 문화센터에서 개막했다.

라오스에서 개막한 호찌민 주석의 초상화 특별전. (사진: bvhttdl.gov.vn)
라오스에서 개막한 호찌민 주석의 초상화 특별전. (사진: bvhttdl.gov.vn)

이번 행사는 주라오스 베트남 대사관, 라오스 베트남 문화센터, 베트남 미술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8월 혁명(8.19)과 국경일(9.2) 8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태국에서 제작된 이 그림들은 호찌민 주석의 혁명 여정을 따라가며, 그를 뛰어난 민족 지도자이자 동포, 동지, 국제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진 소박하고 겸손한 인물로 묘사하고 있다.

응우옌 민 떰 주라오스 베트남 대사는 개막식에서 이번 전시가 호찌민 주석의 유산을 기리고,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위대한 우정과 특별한 연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응우옌 아인 민 베트남 미술관장은 이번 전시가 젊은 세대에게 독립, 자유, 평화의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하고, 베트남-라오스 우호를 계승할 책임감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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