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리엥공원 A구역서 전사자 유해 31구 추가 발굴

호찌민 사령부는 최근 이틀동안 레티리엥공원 A구역에서 30여구의 전사자 유해가 추가 발견되는 등 지속적으로 많은 유해가 발굴되고 있다고 밝혔다. 

레티리엥 공원 A구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발굴팀. (사진: 호찌민시 사령부)
레티리엥 공원 A구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발굴팀. (사진: 호찌민시 사령부)

호찌민 사령부는 리티리엥공원 A구역에서 400㎥ 이상의 토양 처리 작업을 마친 뒤인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추가로 31구의 유해와 함께 18점의 유품을 발굴·수습했다고 전했다.

레티리엥공원에서는 약 두 달간의 수색 작업을 통해 총 358구의 전사자 유해가 수습됐으며, 이 중 201구는 유품도 함께 발견됐다.

호찌민 사령부는 레티리엥 공원 외에도 트엉떤 면 락 안3 읍 지역에서도 최근 유해 수색 및 수습 작업을 시작했다.

레티리엥공원 A구역에서 수색 범위를 확대하는 유해 발굴팀. (사진: 호찌민시 사령부)
레티리엥공원 A구역에서 수색 범위를 확대하는 유해 발굴팀. (사진: 호찌민시 사령부)

이곳에서 관계 당국은 5구의 전사자 유해가 매장된 구역을 확인했으며, 이 중 2구만 신원이 확인됐다.

7군구의 ‘500일 집중 캠페인’ 추진 현황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소속 부대들은 총 638구의 전사자 유해를 수습했다.

각 부대는 이번 숭고한 임무 수행을 위해 앞으로도 희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영웅 전몰장병들을 가족과 고향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전사자 발굴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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