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들은 올해 말 상업 운항에 앞서 9월 시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의 중심인 여객터미널 완공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지하와 지상 4개 층을 포함한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 강철 지붕 프레임 및 지붕 시스템이 완공됐다. 현재 시공사들은 천창 지붕 설치, 내부 마감 및 조경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9월까지 터미널의 실질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범 운영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터미널 장비 설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수하물 처리 시스템(BHS), 강철 바닥 구조물, ICS 컨베이어 시스템 설치가 완료됐으며, 현재 시공사들은 시스템 가동 전 점검 및 기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위탁 수하물 검색 시스템의 경우, 계획된 53대 중 52대(98%)가 현장에 반입됐다. 폭발물 탐지 시스템(EDS) 스캐너 10대가 2층 ICS 컨베이어 시스템에 연결되어 설치됐으며, 입국 승객용 세관 수하물 스캐너 19대도 모두 설치를 마쳤다. 추가 검색 장비는 3층 체크인 아일랜드에 설치 중이다.
기내 반입 수하물 검색 시스템도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 계획된 257대 중 214대(84%)가 반입됐으며, 수십 대의 기기가 이미 설치를 마쳤다.
여객 탑승교 설치도 대부분 완료됐으며, 시공사들은 전기 연결, 제어 통합,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시각주기유도시스템(VDGS) 130대 전량이 반입 및 점검을 마쳤고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엘리베이터 등도 대부분의 자재와 장비가 반입된 후 설치가 가속화되고 있다.
필수 항공 인프라를 포함하는 3번 구성사업은 전체 계약 금액의 약 80%에 도달했다. 주요 건설 공정은 약 70%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공항 연결 도로, 첫 번째 활주로, 유도로, 계류장 등 주요 인프라는 대부분 완공됐다. 두 번째 활주로의 콘크리트 작업도 마무리됐으며, 곧 장비 설치가 시작될 예정이다. 공항 연료 공급 시스템은 80% 이상 완공됐고 내부 도로 공항 관리 시스템, 1번 화물터미널 공사도 계속 진행 중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의 시범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동시에 관련 기관들은 공항의 운영 요건 충족을 위해 점검, 보정, 인증 절차를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다.
롱타인 국제공항은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떤선녓 국제공항의 혼잡을 완화하고 동남부 지역의 글로벌 항공 허브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