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 리치 주산지 박닌, '아름다운 과수원' 15곳 선정

열대·아열대 과일 리치 주산지인 북부 박닌성이 올해 역대 최대규모인 13만1,560톤의 생산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박장성 푹호아 면의 조생종 리치 재배지.
박장성 푹호아 면의 조생종 리치 재배지.

특히 올 수확철에는 처음으로 총 15개 읍·면에 총 144헥타르가 넘는 면적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리치 과수원’ 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안전한 생산 방식을 확산시키고 리치 브랜드의 가치를 지키는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수확이 끝난 후 박닌성 인민위원회의 2026년 ‘아름다운 리치 과수원’ 콘테스트 수상자 인정을 위한 결정 제1942/QĐ-UBND호에 따라 선정된 우수 리치 과수원들은 표창징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푹 호아 지역의 이른 리치 계량소.
푹 호아 지역의 이른 리치 계량소.

이번에 선정된 15개 리치 과수원은 푹 호아, 떤 선, 프엉 선, 선 하이, 끼엔 라오, 룩 응안, 쭈, 남 즈엉 등 8개 읍·면에 산재돼 있다. 시상 내역은 1등 1명, 2등 2명, 3등 3명, 장려상 9명이다.

1등은 푹 호아 면, 꾸엇 주2 마을의 응오 반 끄엉 씨가 가꾼 1헥타르 규모의 우 홍 품종 리치 과수원이 95.2점을 받아 차지했다. 2등은 남 즈엉 면의 쩐 반 본 씨와 떤 선 면의 응오 반 띤 씨에게 돌아갔다. 3등은 룩 응안, 프엉 선, 선 하이 면의 과수원 주인들이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아름다운 리치 과수원'에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2026년 리치 생산·유통 사업 총결산 및 2027년 계획 발표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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