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 고속철 전문인력 양성에 팔걷어...TF도 신설

건설부가 철도 부문 인력 양성과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쩐홍민 건설부 장관은 철도 인력 양성이 주요 국가 프로젝트의 실행과 장기적인 기술 자립 목표 달성에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사진: 건설부 포털)
쩐홍민 건설부 장관은 철도 인력 양성이 주요 국가 프로젝트의 실행과 장기적인 기술 자립 목표 달성에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사진: 건설부 포털)

쩐홍민 건설부 장관은 14일 하노이에서 관계회의를 열어 철도부문 인력양성 논의가 국가 주요 프로젝트의 실행과 철도 기술 자립이라는 장기 목표 달성에 결정적인 중요성을 지닌 전략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회의에서 건설부 관계자들은 2030년까지의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35년까지의 베트남 철도 인력 양성 및 개발 방안(2045년까지의 비전 포함)을 총리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국가 철도 마스터플랜에 포함된 모든 철도 유형과 프로젝트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남북 고속철도와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하노이–동당, 하이퐁–하롱–몽까이 등 국제 연결 노선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건설부는 현재 2026년 및 2026~2030년 기간에 적용할 구체적인 교육 및 역량 강화 계획 수립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식 철도 노선의 건설, 관리, 운영에 직접 투입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차관 직속의 인적자원개발 태스크포스도 신설했다.

고속철도 건설 및 유지보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 (사진: Nhan Dan 신문)
고속철도 건설 및 유지보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 (사진: Nhan Dan 신문)

민 장관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고속철도가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첨단 분야인 만큼 전문성과 자격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관련 기관과 부서에 실제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연간 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신속히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교육 주문제'를 효과적으로 시행할 것도 당부했다.

신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기존 공무원 및 엔지니어의 자격과 역량 강화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즉각적인 현장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다. 궁극적으로는 조사·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철도 운영 기술 습득, 철도 자재 및 장비 제조까지 수행할 수 있는 고숙련 엔지니어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장관은 베트남 철도청에 5월 내로 세부 계획을 최종 확정해, 제안된 일정에 따라 신속히 과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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