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체첵 첸드수렌 여사는 자신과 가족이 두 차례에 걸쳐 베트남을 방문해 겨울을 보내며, 이 나라의 자연미와 발전, 그리고 국민들의 친절함과 환대에 깊이 매료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베트남이 몽골 외교 정책에서 항상 매우 특별하고 극히 중요한 친구이자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현재 양국은 학생 및 청소년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은 몽골의 ‘Ambassadors 2100’ 장학 프로그램에 따라 목적지 중 하나로 선정돼 약 45명의 몽골 학생들이 베트남에서 유학 중이다. 이들 중 15명은 대통령 장학생이다. 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 귀국해 조국에 봉사하고 있으며, 이들은 양국 간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간체첵 첸드수렌은 또한 몽골 국민들이 쌀, 커피, 신선 및 건조 과일, 의료용품,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베트남산 제품에 익숙하며, 이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베트남의 제조 역량과 산업 발전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응아 여사는 몽골 국가대후랄 의장과 부인으로부터 받은 존중과 배려,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몽골의 아름다움과 국민들의 따뜻함, 진정성, 환대, 그리고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려는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아울러 베트남과 몽골이 70년이 넘는 우정을 이어왔다며, 2024년에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 국민들이 어려웠던 시절 몽골 국가와 국민이 보여준 우정과 지원을 항상 소중히 여긴다며 특히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호찌민 대통령 14번 학교가 양국 간 지속적인 우정의 아름다운 상징이라고 했다.
양측은 교육과 문화,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양국 여성과 국민 간의 교류가 더욱 심화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응아 여사는 이날 간체첵 첸드수렌 여사와 함께 울란바토르의 복드 칸 궁전 박물관 단지와 겨울 궁전을 함께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