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호찌민 공산 청년단 전국대회, 개막...의장단 선출

제13차 호찌민 공산 청년단(2026~2031년 임기) 전국대표대회 첫 본회의가 24일 오전 하노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510만여 명의 청년단원과 약 2천200만 명의 청년을 대표하는 800여 명의 우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4일 하노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2031년 임기 제13차 호찌민 공산 청년단 전국대표대회 1차 본회의 모습. (사진: VNA)
24일 하노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2031년 임기 제13차 호찌민 공산 청년단 전국대표대회 1차 본회의 모습. (사진: VNA)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지난 임기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향후 단계에서 청년단의 비전과 목표, 과업을 정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는 베트남이 베트남 공산당 창당 100주년(1930~2030)과 호찌민 공산주의 청년단 창립 100주년(1931~2031) 등 두 개 역사적 대전환점을 앞두고 젊은 세대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에 앞서, 대표단은 고(故) 호찌민 주석에게 성과를 보고하는 의식에 참석하고 하노이에 위치한 호찌민 묘소에서 헌화 및 참배를 진행했다. 또한 박 선 전몰영웅 추모비에서 분향하고 새로운 시대 청년단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관람했다.

첫 회의에서 대회는 의장단, 대회 사무국, 대표자격심사위원회를 선출하고 의제와 운영 규정을 승인했다. 이어 제12기 호찌민 공산 청년단 중앙집행위원회의 정치 보고, 평가 보고, 청년단 규약 개정 및 보완에 관한 제안 발표가 이어졌다.

제13차 호찌민 공산 청년단 전국대표대회 대표단이 24일 하노이의 호찌민 주석 묘소에 헌화, 참배하고 있다. (사진: VNA)
제13차 호찌민 공산 청년단 전국대표대회 대표단이 24일 하노이의 호찌민 주석 묘소에 헌화, 참배하고 있다. (사진: VNA)

이날 오후 대표단은 2026~2031년 임기 제13기 호찌민 공산 청년단 중앙집행위원회를 선출하고 대회 문서 작성에 기여하는 5개 주제별 포럼에 참여할 예정이다. 논의 주제는 자력자강, 과학기술 및 디지털 전환, 경제발전 및 창업, 국제 통합, 청년단 활동 방식 혁신이 포함된다.

2022~2026년 임기에는 아동 및 청년을 위한 청년단 활동과 운동에서 여러 혁신이 이뤄졌다. 시행 기간이 단축되고 조직 구조에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단은 주요 목표를 달성하거나 초과 달성했다.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지속 추진됐으며, 학습·노동·혁신·지역사회 봉사·디지털 전환·국제 통합 등에서 청년의 역할이 확고히 입증됐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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