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러시아 향발...아세안-러시아 기념 정상회의 참석

레민흥 총리와 고위급 대표단이 16일 오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다. 흥 총리 등은 이날부터 사흘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아세안-러시아 특별 정상회의 참석 및 양자 활동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레민흥 총리가 16일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흥 총리는 16일부터 사흘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아세안-러시아 특별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양자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사진: VNA)
레민흥 총리가 16일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흥 총리는 16일부터 사흘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아세안-러시아 특별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양자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사진: VNA)

흥 총리와 동행하는 공식 대표단에는 정치국 위원인 레 호아이 쭝 외교부 장관과 쩐 득 탕 하노이시 당서기등이 참여했다.

그 외에도 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당 쑤언 퐁 정부청 장관 겸 청장, 레 만 훙 통상산업부 장관, 응오 반 뚜언 재정부 장관, 부 하이 꽌 과학기술부 장관, 팜 득 안 베트남 중앙은행(SBV) 총재, 응우옌 반 히엔 국방부 차관, 응우옌 응옥 람 공안부 차관 등도 포함됐다.

또한, 당 민 코이 주러시아 베트남 대사와 돈 쑤언 퐁 정부청 부청장, 당 호앙 지앙 외교부 차관 겸 베트남 아세안 고위관리회의(SOM) 대표단장, 쩐 안 뚜언 총리 보좌관, 호 시 훙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도 수행한다.

이번 실무 방문은 흥 총리가 직책을 맡은 이후 러시아를 처음 공식 방문하는 것이어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러시아는 베트남의 전통적이고 긴밀한 파트너이자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이다.

흥 총리의 이번 정상회의 참석은 독립과 자주, 회복력, 평화, 우호, 협력 및 발전, 그리고 대외관계의 다변화와 다자화라는 베트남의 일관된 외교 정책을 14차 전국당대회의 정신에 따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방문은 또한 아세안-러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중시하는 베트남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는 한편 가교 역할 강화와 함께 아세안-러시아 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십 년간 쌓아온 베트남과 러시아 간의 전통적 우정, 전략적 신뢰, 실질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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