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후에 국제음악주간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통상산업부 산하 무역진흥청과 후에 투자·무역·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하 반 뚜언 후에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개막식에서 국제 경제 통합이 심화되는 현시점에서 무역진흥 활동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고 기업과 파트너, 유통업체, 소비자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뚜언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브랜드를 홍보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색하는 한편 유통망을 확장하고, 생산·소비 연계를 강화하며 시장 동향과 기술 혁신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어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에시의 경우, 이번 박람회는 역동적이고 기업 친화적인 지역 이미지를 알리고 지역 특산품(OCOP)’과 우수 농촌 산업제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된다. 이를 통해 무역, 서비스, 관광, 투자기업 유치 등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뚜언 부위원장은 “2026년 후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문화, 관광, 상업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람회는 세 개의 주요 전시 구역으로 나뉜다. 첫 번째 구역에는 약 50개 부스가 마련되어 전국 각 지방, 지역경제 및 무역 잠재력을 선보인다. 두 번째 구역에는 약 110개 부스가 OCOP 제품, 지역 특산품, 농산물, 전통 수공예품, 우수 농촌 공산품 등을 전시한다.
세 번째 구역에는 약 80개 부스가 무역·서비스 분야에 배정되어 일상생활과 생산에 필요한 고품질 소비재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제품은 농림수산물, 가공식품, 섬유·의류, 신발, 전자제품, 전기기기, 건축자재, 가구, 문구류, 정보기술(IT) 제품, 금융·은행·통신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행사 주최 측은 박람회에 전시되는 모든 제품이 원산지 추적과 품질 기준, 기술 요건, 식품 안전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참가 기업은 모든 상품이 합법적으로 유통되고 있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